연세대학교는 국내 대표적인 개신교 종교재단 사학이다. 특히 연세의료원을 중심으로 하는 의료파트는 종교적인 ‘미션’을 완수해 나간다는 사명감으로 무장돼 있는 듯하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진료봉사 동아리 ‘ESSEL’(에셀)은 이 같은 학풍을 가장 잘 이어나가고 있는 동아리 중 하나다. 지난 1971년 이웃한 학교인 이화여대 간호대학 학생들과 연세치대생들이 다락방 전도협회에서 첫 모임을 가지고 창단된 에셀은 올해로 창단 42주년을 맞았다. 특히 에셀은 지난 1993년 필리핀 딸락에 첫 발을 내디딘 후 지난해까지 한해도 거르지 않고 해외진료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스무번의 해외진료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동안 한해도 빠지지 않고 에셀을 이끈 인물이 있다. 바로 백형선 지도교수(연세치대 교정과)다. 20년을 한결 같이 봉사자의 자리를 지켜온 백 교수의 공로는 지난해 연세치대동문회(회장 정세용)의 ‘자랑스런 연아인 상’ 수상으로 치하됐다. 10명에서 40명으로 늘어난 봉사단백형선 교수는 연세치대 및 병원 내 주요보직을 지냈을 뿐 아니라 대한치과교정학회장 등 치의학계에서 굵직한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해 왔다. 백 교수가 학교 내에서나 치의학계에서나 리더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이하 공정위)가 지난 15일, 병의원에 설치된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성 여부를 검사하는 검사기관 중 4곳이 검사수수료를 공동으로 결정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억8,700만원을 부과키로 했다.이번에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받은 검사기관은 (재)한국의료기기기술원, (재)한국의료기기평가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4곳이다.이중 (재)한국의료기기기술원이 가장 많은 1억3,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으며, (재)한국의료기기평가연구원에는 5,500만원이 부과됐다.공정위 측은 “해당 검사기관들은 지난 2009년 담당자 모임 등을 통해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등에 대한 검사수수료를 합의·결정했다”며 “이번 조치는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검사기관들의 검사수수료 담합행위를 적발, 시정함으로써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검사시장에서 공정한 경쟁이 이뤄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공정위는 향후에도 의료기기 시험·검사 분야 등에 있어 담합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적발된 담합행위에 대해서는 엄중조치해 담합행위가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할 뜻을 밝혔다.한편,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그간 물밑에서 치협 회장 선거 관련 동문 후보 단일화를 추진했던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회장 김병찬·이하 서울치대동창회)가 후보 단일화를 공식 천명했다.서울치대동창회 미래발전정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영·이하 미래발전특위)는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앰버서더호텔에서 후보 단일화를 위한 ‘동문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지난 12일로 마감한 후보 접수결과, 김철수 前 치협 법제이사(사진 좌부터), 안창영 前 치의학회장, 최남섭 치협 부회장(이상 가나다 순)이 정책토론회에 참석키로 했다. 그간 물망에 올랐던 이원균 前 치협 부회장은 최종 시한까지 서류접수를 하지 않아, 서울치대 동문 후보 단일화는 삼파전 양상으로 굳어졌다.동문정책토론회는 각 후보당 15분의 주제발표 후, 미래발전특위 위원 등으로 구성된 패널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토론 및 투표로 단일화를 결정하게 된다. 선거방식은 협회장 선거 방식과 동일하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획득한 후보가 나오지 않을 경우 다득표자 2명이 최종 결선 투표를 진행하는 방식이다.이날 후보 단일화에 한 표를 행사할 최종 투표인단은 서울치대 동문 85명으로 구성됐다. 선거인단은 현재 치협 대의원 54명, 미래발전특
그동안 주먹구구식으로 복원되던 고대 한국인의 얼굴이 컴퓨터에 의해 과학적으로 복원될 수 있게 됐다.전남대학교 황현식 교수팀(치과교정과)이 구축한 한국인의 얼굴복원을 위한 안면 연조직두께 데이터가 이 분야 최고 권위 SCI 학술지인 JFS (Journal of Forensic Sciences) 최신호에 게재됐다.인류학적으로 또는 법의학적으로 얼굴복원에 반드시 필요한 ‘안면 연조직 두께 데이터’는 그간 사체를 침으로 찔러서 계측하거나 또는 초음파기술을 이용하여 그 자료를 구축해 왔었다. 하지만 황현식 교수팀은 CT영상을 이용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자료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직립된 상태에서 촬영하는 악안면 전용 콘빔 CT를 이용해 정확한 자료구축이 가능케 된 황현식 교수팀의 연구 결과는 학계 최초의 시도로 국내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금번 연구도 황현식 교수의 연구를 접한 이 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인 영국 던디대학 법의학개인식별연구소(Center for Hu- man Identification, Univer- sity of Dundee) 윌킨슨 교수의 제안 하에 국제 공동연구 형태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전남대학교 관계자는 “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정세용·이하 동문회)가 지난 10일 동문회 고문, 임원, 대의원, 보직 교수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연세대학교동문회관에서 개최했다.정세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는 2015년 연세치의학 100주년 기념행사는 우리 동문회뿐 아니라 모교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우리 동문회의 단결된 힘을 다시 한 번 보여줄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문회 김광식·김계형·박인환 고문 등 역대 원로동문들과 이근우 학장 및 조규성 병원장 등 여러 보직교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연세치대 8회 졸업생 윤태철 동문이 동기회를 대표해 동문회 기금으로 1,000만원을 정세용 회장에게 전달했다. 내외빈들의 인사와 축사, 덕담이 이어진 만찬 후에는 연세치대 18회 이주연 동문이 ‘한국치의학교육의 개척과 쉐프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최영림·이하 대여치)가 오는 26일 강남 파이낸스센터에서 ‘2013 새내기 간담회’를 개최한다. 올해 치과대학 및 치전원을 졸업하고 치과의사로서 첫 발을 내딛는 여자치과의사들을 위한 자리다. 선후배 치과의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치과의사로서의 삶에 대해, 그리고 새내기들이 갖추고 생각해야 할 준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치과의사로서 바로 서기 위한 오리엔테이션 장인 셈이다. 새내기 간담회는 ‘성공하는 여자치과의사의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졸업 2~3년차의 경험담 발표’, ‘새내기에게 필요한 법률적 가이드’를 주제로 한 이야기로 채워질 전망이다. 새내기 여자치과의사들이 준비해야 할 것과 현재의 치과계 현황 등 선배들의 조언은 물론 후배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선후배 치과의사들의 교류와 향후 치과계 개선방향까지 살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대여치 최영림 회장은 “선배의 일방적인 조언보다는 후배들의 이야기를 함께 듣고 나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영희 기자/news001@sda.or.kr
구강보건의식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김동기)가 지난 15일 신년기자간담회를 갖고 2013년 주요사업을 소개했다.우선 5월부터 10월 초에 걸쳐 접수를 받게될 구강보건작품 공모전은 올해부터 학교에 수여하는 단체상을 신설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구보헙은 많은 작품을 출품하는 학교에 단체상을 수여해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지난해 수상작 중 4편이 중학교 미술교과서에 실리는 등 정부단체와 각 기관, 단체에 활용되고 있어 공모전이 국민들의 구강보건 의식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순회구강보건교육은 교육이 필요한 장애인 단체에 대한 직접방문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강보건교육에 소외돼 있는 다문화가정의 경우 구강보건자료를 다국어로 번역해 보건소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이외도 튼튼이마크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치과계뿐 아니라 사회 각 기업 및 공공기관이 튼튼이마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치과전문간호조무사 시험도 연2회 개최할 예정이다. 또 (주)애경과 함께 구강용품에 대한 올바른 사용 캠페인을 첫 시행해 대학병원 2곳과 로컬치과 8곳에서 구강용품의 올바른 사용을 교육할 계획이다.김희수 기자/G@
이니셜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해외 유명대학의 서티피케이션이 치과에 장식된다면 얼마나 뿌듯할까? 더욱이 이런 수료증을 본 환자들은 과연 치과의사에 대해 신뢰도가 상승할까? 대부분 대답은 ‘그렇다’라고 말한다. 이런 기대감으로 수료증을 따기 위해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 이상 세미나를 듣는 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유명대학, 혹은 유명교육기관의 수료증을 따기 위해 열심히 공부를 하는 이들에게 과연 누가 돌을 던질 수 있을 것인가?하지만 이런 치과의사들의 심리를 이용해 세미나의 외연을 확대해 결국 ‘서티’ 장사라는 오명을 쓰지나 않을까하는 우려가 최근 더욱 심화되고 있다. A연구회의 경우 미국의 유명치과대학에서 수련을 받은 원장들이 주축이 돼 20년 가까이 연수회를 진행하고 있다. 구성원 면면을 보면 국내에서는 다양한 학술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개원가에서도 모범적으로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이 동문들은 자신들이 현지 교육기관에서 받은 수련과정을 국내 임상의들에게 소개하고, 임상에 있어서도 기본을 매우 중시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아있다. 이처럼 대부분의 해외치과대학 연계 프로그램들의 경우 순수 스터디그룹으로서의 면모를 보이면서 꾸준히
지난 12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 2011년 6월 경기도 부천에서 발견된 여성 시신의 신원확인에 나선 내용을 보도했다. 심각하게 훼손된 사체는 이미 취재 도중 화장까지 된 상태. 현재 40대 중후반으로 추정되는 이 여성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단서는 치과 정보다. 앞 윗니, 아랫니에 각 3개씩 금속을 이용한 브릿지 치료를 했고, 인접치인 12번 치아가 기형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흔치 않은 경우이기 때문에 치료했던 치과의사나 보철물을 제작했던 치과기공사라면 충분히 기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자료를 접한 전문가들의 견해였다. 최근 미제사건을 해결하는 실마리로 법치의학이 곳곳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소개된 사건의 경우도 범인은 피해자의 신원 확인을 어렵게 하기 위해 손가락과 발가락을 모수 훼손했고, 유기된 이후 사체 또한 훼손이 심각한 상태지만, 유일한 단서가 될 수 있는 치아에 대한 근거만은 지우지 못했다. 이번 경우처럼 치과치료의 흔적이 있는 경우 제보를 통한 신원확인을 시도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치아의 마모도와 치수 너비 등을 통해 연령대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되기도 한다. 방송 후 시청자게시판에는 안타까운 사연에 유일한
(주)가이스트리히코리아(이하 가이스트리히)가 다음달 2일 자가연조직 대체재를 이용하는 연조직 재생 연수회를 서울 역삼동 가이스트리히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치은증대술 및 치근피개술 시 대부분 CTG(Connective Tissue Graft), 혹은 FGG(Free Gingival Graft) 술식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 연수회에서는 3D-Collagen Matrix구조를 가진 자가연조직 대체재를 사용해 자가조직의 채취 없이 수술을 가능하게 하고, 자가 연조직 채취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연수회는 이 같은 컨셉에 중점을 두고 ‘증거 바탕 임상 치주과학’과 ‘허익의 아틀라스 치주과학 바탕 임프란트학’의 저자인 허익 교수(경희치대 치주과)를 비롯해 신승일 교수(경희치대 치주과), 박정수 교수(경희치대 치주과) 등 총 3명의 연자가 이론부터 실습까지 일원화 된 강좌를 이끌 예정이다.주최 측은 “단순한 치료를 넘어 환자의 고통을 살피고 심미적인 면까지 만족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최근 치과계의 화두라고 할 수 있다”며 “이번 연조직 재생 연수회를 통해 환자의 통증을 완화시키고, 자연스러운 연조직의
보스톤임상치과연구회(이하 BAO)가 오는 26일부터 3월 24일까지 ‘BAO 서울 임플란트 19기 정규과정’을 진행한다. 3개월 8회 연수회를 진행하고, 마지막 9회와 10회는 미국 현지 보스톤치과대학에서 코스를 진행하는 이번 코스는 고급과정으로 구성돼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코스는 BAO 메인 디렉터인 임세웅 부회장과 이달호 前회장, 김종진 고문 등과 함께 우이형 교수(경희치대)와 성무경 원장을 비롯해 오제익, 김태영, 김세웅, 홍순재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이번 서울 어드밴스 코스 첫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 식립시기 및 발치와 Healing을 비롯해 GBR의 개요, Basic Implant Soft Tissue Management Technique 및 Advanced Implant Soft Tissue Management Technique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세미나에서는 계속해서 연조직 처치 실습을 통해 Block Bone Graft Ridge Split Part 1, 2 및 관련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상악동 Sinus Anatomy에서는 △Sinus Lift 와 Sinus Graft 의 술식 및 그 차이점 △Sinus Complica
국산 교정재료 생산 업체의 대명사 휴비트가 다음달 2일 휴비트 서울영업본부 세미나실에서 ‘CLB(Chois Lingual Bracket) Lingual Bracket 임상 및 기공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Straight Lingual Orthodontics with CLB’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최연범 원장(초이스치과)과 정연호 소장(서울치과기공소)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최연범 원장은 세계설측교정학회 및 유럽설측교정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설측교정학회 창립회원이기도 하다. 그는 일본 쯔르미치과대학에서 교정과를 수련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최 원장은 이번 설측교정 세미나에서 정연호 소장(서울치과기공소)과 함께 교정치료에 있어 치과와 기공소 간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강조할 예정이다. 설측교정학회 특별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 소장은 Great Lakes 코스 및 Speciality lingual orthodontic IDB 등을 수료했다.그는 CLB를 활용한 설측교정의 전 과정을 살피고, 성공적인 교정치료 결과를 얻기 위한 노하우를 가감 없이 전달할 예정이다.신종학 기자/sjh@sda.or.kr
2000년 설립돼 치과용 세척제와 클리너를 생산하는 일청덴탈약품은 제품의 우수성은 물론 사용의 편의성과 친환경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인기를 얻어왔다. 지난해 11월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획득한 후 수입제품을 대체할 국산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연구소 설립부터 단계적으로지난해 11월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획득한 일청덴탈약품은 바쁘게 달려가고 있다. 세척제와 클리너를 제작하던 회사에서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기존에 출시된 제품들을 분석하고 새로운 제품을 연구개발하면서 지난해를 마무리했다. 올해는 신제품인 ‘스마트프랩 솔루션’, ‘일청 디스클로징 솔루션’, ‘일청 에칭겔’, ‘아이씨지피 솔벤트’의 성공적인 런칭과 시장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본격적인 제품개발을 위해 오는 3월 연구·개발을 전담할 일청연구소를 설립해 신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의료기기 생산 업체 일청덴탈약품일청덴탈약품은 그간의 사용 편의성을 강조하고 친환경적 제품생산의 모토를 가지고 신제품 3종의 성공적 시장안착과 개발이 마무리중인 제품의 안정적인 출시를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스마트프랩 솔루션’은 치근관의 치수조직, 거타퍼처 등을 제거 하는 치과용 재료로 EDTA
환자 배려는 물론 술자의 편리함까지 고려하는 필덴트의 ‘SMART JECT’가 통큰세일에 들어간다.필덴트 측은 “무통치료에 대한 환자들의 요구는 커지고 있지만 체어타임이 늘어나고 장비 운용 불편하다는 이유로 대중화는 쉽지 않았다”며 “이러한 가운데 컴퓨터무통마취시스템 ‘No-PAINⅢ’의 15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SMART JECT’이 무통마취기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스마트 제트는 △빠른 주입 △빠른 마취발현효과 △스위치를 통한 원터치 방식 △작은 힘으로도 편리한 PDL마취 △무통마취 음성멘트 △유·무선, 포터블 사용이 가능하다.필덴트 측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통큰세일을 기획했다. 오는 2월 28일까지 모든 무통마취기를 최신형 ‘SMART JECT’로 보상해주는 행사로 기종에 상관없이 40만원을 보상해준다. 필덴트 측은 “무통마취기 구입후 주입속도가 느리고 불편해 사용하지 않고 있는 병원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저렴한 가격에 술자와 환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SMART JECT’으로 교환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문의 : 02-318-5151김희수 기자/G@sda.or.kr
9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 치과기자재전시회 IDS가 오는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5회를 맞이하는 IDS는 최첨단 치과기자재 전문 무역전시회로 55개국 1,900여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IDS는 글로벌리더 업체를 비롯해 전세계 유수의 치과기자재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치의학과 치기공 영역뿐만 아니라 감염예방과 덴탈케어, 서비스, 정보통신, 매니지먼트 툴 등을 총망라한 첨단기술을 광범위하고 심도있게 소개한다. 특히 올해는 전시회 참가신청이 쇄도해 기존 4개홀 이외에홀을 추가로 개방, 총 전시면적이 150,000sqm에 달한다.IDS 2013에 대한 국내 치과기자재업체들의 관심도 높다. IDS 측에 따르면 신흥, 오스템, 바텍, HDX, 포인트닉스, 레이, 네오바이오텍, 덴티움, 덴티스 등 총 61개 업체가 독립부스 형태로 참여한다. 또 대한치과기재협회(회장 김한술) 주관하에 총 62개 업체가 공동으로 국가관을 구성한다.대구테크노파크에서도 대구지역 8개 업체가 참여한 공동관을 구성해 전세계 치과인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다양한 부대행사로도 주목받는 IDS는 전시회 개최 첫 날인 3월 12일을 ‘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