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홍순호·이하 정책연구소)와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로 구성된 한국치과의료연감 발간위원회가 지난달 30일 ‘2015 한국치과의료연감’을 발행했다. 올해로 세 번째 발행이 된 한국치과의료연감은 치과의료와 관련된 통계자료를 정리해 매년 발행하는 자료다. 치과의료와 관련된 통계자료가 총망라돼 있는 치과의료연감은 기본적인 치과의료 현황 및 변화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편리하다. 올해 치과의료연감은 △일반 현황(인구, 경제지표, 보건의료재정) △구강건강 수준 및 결정요인 △치과의료 자원 △치과의료 재정 및 이용 △구강보건정책 및 사업 △교육 및 연구 △치과의료산업 △치과계 주요단체 사업현황 및 동향 등 총 8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2015 한국치과의료연감’은 전년도와 달리 6월에 발표된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하는 등 최신 통계를 수록했다. 또한 한국의료패널,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와 같은 자료원을 새로 추가해 내용도 보강했으며, 치과용 임플란트와 방사선촬영장치에 대한 세부적인 통계 내용도 추가했다. 또한 부록에 구강보건 관련 법률의 내용이 수록됐다. 정책연구소 홍순호 소장은 “많은 분의 관심과 격려 덕에 세 번째 한국치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국내에서 10년간 개원의로 활동하던 중 미국에 진출, 현재 애리조나치과대학 교정과 과장으로 미국 교정계에서 괄목할만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재현 교수가 한국을 찾았다. 박재현 교수는 지난달 22일부터 25일 서울에서 열린 국제치의학연구회(IADR) 학회 및 한민족치의학 학술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고향을 방문했다. 박재현 교수는 세계 치과교정계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서 임상은 물론 학술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보이면서, 한국인의 자부심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박재현 교수는 세계 치과교정학을 주름잡고 있는 미국에서 한국 치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박 교수는 “한국 치의학이 세계적 수준에 다다랐다는 점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며 “한국을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이들은 누구나 인정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국제무대에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은 조금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고. 이에 그가 노력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는 교정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한국 치의학자나 임상가를 세계에 소개하기 위해 공동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교수는 “한국은 미니스크루를 이용한 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 중앙법의학센터 법치의학실이 활기를 더하고 있다. 그간 이상섭 법치의학실장 혼자 근무해왔지만 최근 이원준·노병윤 치과의사가 법의관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상섭 법치의학실장은 “국과수 법의관으로 시작한지 10년만에 인원이 충원돼, 복수의 치과의사가 근무하는 첫 해가 됐다”면서 “구강내과를 전공하고 관련 분야 연구를 계속해온 인재들로, 우수한 국내 법치의학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원준 법의관은 전남대치과병원에서 구강내과 수련을 받고 스코틀랜드 던디대학에서 안면복원을 전공했다. 치과의사이면서 안면복원 전문인 이원준 법의관은 전문성을 더욱 키워나갈 전망이다. 조선대치과병원 구강내과를 수련한 노병윤 군의관은 감정은 물론 국과수 법치의학실에서 실무교육을 받는 벨기에 루븐가톨릭대학 학생들의 인스트럭터 역할을 하게 된다. 실제로 우리나라 법치의학의 수준은 이미 세계적이다. 루븐대학교는 국과수와 MOU를 맺고 석·박사 과정의 학생들을 국과수 법치의학실에 파견, 실습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섭 법치의학실장은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처럼 국가가 운영하면서 감정을 관할하는 나라는 거의 없을 뿐더러 1년에 1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이하 인천지부)가 오는 9월 2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0회 인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17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인천지부는 관심분야가 저마다 다른 학술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17개의 강연을 △임플란트 △교정·치주 △스탭 △노인 임플란트·디지털 덴티스트리 △보철·보존 등 7개의 세션으로 구분했다. 오전에 펼쳐지는 대표적인 강연은 △김현민 교수의 ‘Easy Socket preservation 3D implant Surgery’ △Dr. W EricPark의 ‘Sinus graft complication 극복하기’ △조진형 교수의 임플란트 및 보철을 위한 MTM △안동국 원장의 ‘보험 틀니와 임플란트 완전 정복하기’ △김도영 원장의 ‘비외과적 치주치료와 유지관리’ 등이다. 오후에는 △이정근 교수의 ‘Current opinion on MRONJ’ △성무경 원장의 ‘소수 임플란트를 이용한 가철성 수복’ △최성백 원장의 ‘근관치료 시 complication과 solution’ △최경구 교수의 ‘성공적인 레진 접착·수복’ △염문섭 원장의 ‘Digital Surgical Guide를 활용
본지는 국내 주요 업체들의 생산본부 및 RD 현장을 직접 탐방, 국내 치과의료기기산업 역량을 재확인하고, 치과산업의 현주소를 가늠해보고자 특집기획을 마련했다. 이번 호에서는 ‘Eureka R2’ 컨셉으로 치과진료의 획기적인 혁신을 현실화 시키고 있는 ‘메가젠임플란트’의 생산본부와 연구소 그리고 R2디자인센터를 찾았다. 메가젠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진단 소프트웨어인 R2GATE는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에 센터가 운영되고 있는 등 해외에서의 반응이 뜨겁다. 디지털 실용주의를 통해 임플란트 제조사를 넘어 임플란트 치료의 디지털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메가젠의 비전을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세계가 주목하는 임플란트의 새 패러다임 지난 4월 러시아 모스크바에는 한국 임플란트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1,000여명이 몰려들었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주최한 ‘12th Annual 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 현장에는 러시아는 물론 유럽, 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했다. 메가젠 월드 심포지엄에 참석한 전 세계 치과의사들은 ‘Scientific Challenge beyond Os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이하 구강외과학회)가 지난 2일 서울대 암연구소에서 ‘치과의료기기 신의료기술 신청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서울대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와 공동 주최로 치과의료기기 신의료기술 신청 및 치과의료계를 위한 신수가·신기술 개발 등록 제안 등을 테마로 했다. 워크숍은 최근 변경된 신의료기술 신청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치과 의료기기 시장에서 신의료기술 신청을 통해 기업, 치과의사, 환자 모두에게 진료 및 치료 수술 등 의료행위의 질 향상을 위한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 신청 및 절차 △새로운 MTA 개발과 신기술 등록 △자가치아 뼈 이식술의 신기술 개발과 등록 과정 및 심평원 수가 신청 과정 등의 강연으로 이어졌다. 구강외과학회는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와 함께 치과의사 및 치과산업에서 신의료기술 신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의료의 질 향상과 그에 상응하는 수가를 도출해 낼 수 있는 방법론적 접근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치과 의료기기 신의료기술 현황을 파악, 현재 완료된 신의료기술 수가와 신청 진행중인 기술들을 알아볼
지난해 보건의료종사자 중 여자치과의사가 차지하는 비율은 26.6%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8일 통계청이 공개한 ‘2016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면허를 취득한 여성 치과의사의 비율은 26.6%로 집계됐다. 2015년 기준 약사가 63.8%로 가장 높았고 이어 치과의사가 26.6%, 의사가 24.7%, 한의사가 19.7%를 차지했다. 여자치과의사는 1980년 10.9%에 이어 1990년 15.4%, 2000년 20.7%까지 증가했으나, 2010년 25.3% 이후, 2011년 25.6%, 2012년 25.8%, 2013년 26.1%, 2014년 26.4%, 2015년 26.6%까지 5년간 비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1980년 13.6%에 불과했던 여성 의사의 비율 또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았던 여성 한의사의 비율은 1980년 2.4%에서 2015년 19.7%까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보건복지부가 최근 대한의사협회로부터 요청받은 불법 의료광고 27건에 대한 광고게재 중단을 요청했다. 지난달 대한한의사협회의 요청에 의한 25건의 의료광고 중단요청에 이은 두 번째다. 이번에 중지된 불법 의료광고 유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쫛쫛전문의’라는 표현을 사용, 환자들을 유인한 사례가 가장 많았다. 명백한 의료법 위반이라는 게 보건복지부의 판단이다. 실제로 가슴성형전문의, 눈성형전문의, 종아리전문의, 모발이식전문의 등 신체 부위나 질환에 전문의라는 단어만 붙인 사례가 다반사였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전문과목에 해당하지 않는 표현으로 환자를 기만하는 것은 의료법 상 거짓광고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시술 효과를 과도하게 포장한 사례도 많았다. △단 한 번의 시술로 얼굴 전체 주름 박멸 △부작용 안심 △2번 당겨 효과 2배 등의 표현이 이에 해당된다. 뿐만 아니라 △최다 시술 인증병원 △재수술 전문병원 △특허시술 병원 등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은 사실을 통해 소비자를 현혹하는 표현도 상당수에 달했다. 보건복지부의 이번 광고중단 요청은 지난 2월 네이버, 다음, 구글 등으로 구성된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체결한 협약에 기인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장애인 보호자와 함께 하는 구강건강 교육사업’을 진행한다. 이같은 사업은 시민사회 발전과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2016년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결과다. 장애인 보호자 구강관리교육과 구강교육자료 및 구강위생용품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치과치료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다. 올바른 구강관리방법을 안내하고 이를 통해 구강질환을 사전에 예방, 장애인 구강건강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애인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장애인 보호자 구강관리교육’은 장애인의 구강건강의 중요성, 장애특성에 따른 구강예방법 등의 이론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구강상태 점검, 구강위생용품 사용방법 안내 등의 실습교육도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13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서울시에 거주 중인 장애인 및 보호자면 신청 가능하다. ◇문의 : 02-757-2835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강동경희대치과병원(원장 이성복)이 환자들의 진료편의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보청기 무료 대여서비스를 실시한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최근 보청기 전문 기업 딜라이트로부터 보청기 6대를 기증받아, 진료 시 난청으로 불편을 겪는 환자들에게 무료로 대여해준다고 밝혔다. 환자와 보호자간 원활하지 못한 의사소통은 치료 결과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번 무료 대여서비스가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성복 원장은 “고령 환자의 증가로 치료 시 난청을 호소하는 환자를 많이 접하게 된다”며 “보청기 대여서비스를 통해 난청 환자의 진료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설립된 딜라이트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무료로 보청기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의 ‘Collagen Membrane’이 우수한 차폐기능과 신생골 생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출시된 ‘Collagen Membrane-P’ 또한 우수한 임상결과와 술식의 편의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Collagen Membrane은 치밀한 박막 층을 여러 겹으로 쌓아 올린 다층 구조(300㎛의 두께)로 우수한 강도를 보이며 다공성을 나타낸다. 이는 6개월 이상 유지되는 차폐기능을 통해 이식 부위에서 공간유지와 osteoblast가 증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신생골이 재생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해준다. 하버드대학의 Dr. Myron Nevins Group에서 진행된 연구(IJPRD, 2013)에 의하면 Collagen Membrane의 노출유무가 Vital bone formation과 remaining graft의 결과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게 입증되기도 했다. Collagen Membrane-P는 생체 적합성이 높은 Porcine collagen을 이용해 유연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우수한 조작성으로 수술 부위 적용이 용이하다. 또한 조직 부착성도 뛰어나 술부에 추가적인
코웰메디(대표 김수홍)가 오는 23일과 30일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임플란트 BMP를 이용한 GBR 특강’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23일 코웰메디 서울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강연에는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과 장명우 교수(클리브랜드병원 치과)가 연자로 나서 ‘Controversial issues of crestal approach’와 ‘누구나 할 수 있는 완전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를 주제로 강연한다. 30일 부산 동아대학교병원 강당에서 열리는 세미나에는 장명우 교수, 김수홍 대표, 김철훈 교수(동아대학교병원 치과)가 연자로 나선다. 장명우 교수의 경우 23일 세미나와 동일한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김수홍 대표와 김철훈 교수는 각각 ‘골형성단백질을 이용한 치조골 재생과 연조직 재생’과 ‘Sinus Lift Without Foreign Body Filling’을 주제로 강연한다. 코웰메디의 대표 제품인 ‘코웰BMP’는 최근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심의결과 ‘기존 기술’로 평가받았다. 이는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 목록에 등재된 ‘조직유도재생술’에 포함되는 기술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산하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심의에서 안정성과 유효성을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다음달 20일부터 9월 3일까지, ‘R2가이드서저리 라이브코스’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진행한다. 이번 코스는 가이드 서저리에 대한 기초부터 실습, 라이브서저리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박현식 원장(하임치과)과 최진 원장(서울미르치과) 그리고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 등 임플란트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 관련 활발한 임상과 세미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타급 연자들이 참여해 세미나의 완성도는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주차 첫 세미나가 열리는 다음달 20일과 21일에는 ‘임플란트! 어디서부터 시작하지?-R2GATE’를 화두로 던진다. 첫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 치료계획 △임플란트 치료의 개념과 진단 △수술의 기본 및 활용(절개에서 봉합까지) 등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부터 시작한다.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진단과 치료계획에 대한 이해를 도운 후에는 △진단자료 수집과 업로드 및 R2GATE 프로그램 사용법 익히기 △R2 진단과 접근법 수술과정 등이 다뤄진다. 다음달 27일과 28일 2주차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 어렵게 할까, 쉽게 할까?-R2 Navi Guid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알지 못하는 술식은 습득하고, 새로운 술식은 발견하는 것. 그 얼마나 뿌듯한 일인가.”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이 메가젠 R2Gate를 이용한 Guided Surgery 라이브 코스에 박현식 원장(하임치과), 최진 원장(서울미르치과)과 함께 연자로 나선다. 4년 전 해외 학술지와 강연을 통해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접했다는 박 원장은 당시 메가젠의 R2Gate를 이용해 임플란트 식립을 진행했고 현재까지도 이용하고 있다고. 특히 술자의 손에만 의존해 수술을 했던 전과는 달리, 다양한 테크놀로지를 이용하는 현재, 미리 계획한 위치에 정확히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음에 만족감을 표했다. 박 원장은 “R2Gate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은 One-day SurgeryImmediate loading을 가능케 하며, 보다 안전하고 환자 불편이 적은 임플란트 수술이 가능하다”고 짚었다. 또한 “술자의 감이나 컨디션에 좌우되지 않고, 계획했던 위치에 해부학적인 구조를 파악하면서 안전하게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박현식 원장과 최진 원장이 R2Gate를 이용한 가이드 서저리를 집중적으로, 박휘웅 원장이 디지털
오프너로 Orifice Opening, 패스글라이더로 Glide Path 형성을 더 쉽고 편하게 지난 4월 ‘SIDEX 2016’ 코메트 부스가 다양한 엔도 제품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 중심에는 오프너(OP10)와 패스 글라이더(PG03)가 있었다.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근관확장을 단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오프너(OP10)와 Glide path를 형성해 더 쉽고 완벽한 근관 프렙을 가능케 하는 패스 글라이더(PG03)는 참관객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 모든 것은 체어타임과 비용을 줄이고자 하는 유저의 입장을 십분 반영한 결과라 할 수 있다. 근관성형의 조용한 혁명, 코메트 오프너(OP10) 뛰어난 성능으로 체어타임과 비용까지 줄일 수 있다면 이보다 완벽한 게 있을까. ‘SIDEX 2016’ 코메트 부스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던 제품 중 하나인 코메트 오프너(OP10)는 근관 확장을 위해 게이트 글린드버(일명 GG버)를 사용하던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보통 2개 이상, 평균 3개 사이즈의 게이트 글린드버를 사용해야 했던 번거로움 대신 코메트 오프너(OP10) 단 하나로 모든 과정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하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