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프리미엄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 코리아가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렉처투어를 개최했다. 스트라우만 코리아 측은 이날 렉처투어에 100여명이 참석,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렉처투어 첫 강연은 구기태 교수(서울치대)가 맡았다. 구 교수는 ‘Peri-implantitis와 tissue level implant’를 주제로 임플란트 주위염의 발생 위험을 줄이는 스트라우만 티슈레벨 임플란트의 임상적 근거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권용대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서 ‘전신 질환자에서의 임플란트 치료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권 교수는 전신질환에도 안정적인 치료결과와 예측성을 보이는 스트라우만 ‘SLActive’의 임상 케이스를 공유했다. 스트라우만 코리아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관심 덕분에 스트라우만 서울 렉처투어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다음달 19일 개최되는 부산 렉처투어에도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달 19일 부산 진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부산 렉처투어에는 김용덕 교수(부산치대)를 좌장으로, △김창성 교수(연세치대)의 ‘Periodontitis vs Peri-implan
출판사 : 파라사이언스저 자 : 김혜성발행처 : 덴탈퍼블리싱가 격 : 18,000원 이 책은 입속에 사는 미생물에 대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결코 입안에만 국한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구강은 우리 몸에서 가장 다양한 미생물이 서식하는 곳이며, 구강 미생물은 전신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것은 최근 많은 미생물 연구자가 입속 미생물에 주목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저자는 먼저 혀와 입술부터 치아 등 입속 구조와 역할에 대해 알아본다. 이어 입속에 사는 미생물의 종류와 모습, 입속 미생물이 전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이어 관리를 위한 5가지 조언을 끝으로 이야기를 마친다. 또한 부록을 통해 프로파이오틱스, 프로폴리스, 자바강황 등 구강관리에 효과적인 생약성분들도 소개한다. 한편 치과의사이자 미생물 연구자인 저자 김혜성은 ‘치과 임플란트의 생역학과 교합’, ‘내 입속에 사는 미생물’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과거에 돈과 권력 하에서 묵인되어 온 갑질이 기존의 관행과 관념의 울타리를 넘어서 세상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동종직업군(특히 전문직종일수록)의 내리 갑질은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다. 몇 년 전엔 교수가 조교에게, 고참조교가 신입조교에게 행해진 충격적인 갑질이 보도된 적 있었다. 백화점 직원 ‘무릎사과’도 SNS로 퍼져나갔다. 치즈통행세를 물리고 갑질행태에 항의하면 집요하게 보복하고, 자서전 강매 등 갑질의 끝판왕이라는 미스터피자의 사례를 보면서 사람들은 분노했다. 최근에도 갑질 때문에 망신을 당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 회향 사건과 직원에게 물을 뿌린 이른바 ‘물컵 갑질’ 등 총수일가의 갑질이 연일 터져 국민들을 경악시키고 있다. 갑을관계(권력에 의한 상하관계라는 의미)를 치과의사의 입장에서 본다면 거래처들(치과기공소, 재료상 등)에게는 갑이다. 얼마 전 페이스북에 치과의사의 갑질에 대한 폭로성 글이 올라왔다. 어느 치과의사가 기공소장에게 보낸 카톡이었다. 보철물이 잘 맞지 않았는지 기공사에게 심하게 욕을 하고 소장이 직접 재제작하라는 메시지였다. 무심결에 필자도 비슷한 갑질을 하진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된다. 또한 치과재료 영업사원들에게
'파트타임' 유휴인력 치과 연착륙 시스템화 치과 직원 평균 연령 40세 이상…단기적 효과보다 장기적인 시스템 개선 노력 필요 구인구직 문제가 치과계 최대 이슈이자,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할 과제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물론 서울시치과의사회를 비롯한 전국시도지부에서도 지부차원의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구인구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바로 치과도 하나의 버젓한 직장으로서 근본적인 ‘체질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는 것. 구인구직 문제에 초점을 맞췄을 때 치과 체질 개선책의 하나로 회자되고 있는 것이 바로 ‘파트타임제’ 도입이다. 이에 파트타임제를 정착시켜 현재 진료파트 직원의 3분의 2이상이 파트타임으로 근무하고 있는 뉴욕모아치과(원장 이진환)의 사례를 통해 치과 체질 개선에 필요한 요소를 살펴봤다.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뉴욕모아치과’는 진료파트 직원만 총 15명이다. 이들 직원의 평균 연령은 40세가 넘는다. 직원 15명 중 파트타임제로 진료보조 업무를 수행하는 치과위생사가 10명이다. 나머지 5명은 풀타임 직원으로 이
치과의사가 되기 위해 누구나 거쳐야 하는 관문 중 하나인 원내생(학생) 진료(이하 practice)는 학교별로 빠르면 3학년, 늦어도 4학년부터 시작된다. Practice는 졸업을 위해 필요한 케이스이기도 하지만, 훗날 전문 의료인으로서 환자들을 진료하게 될 학생들에게 주어진 소중한 임상 실습 기회이기도 하다. 지난해 치과신문 1기 서한빈 학생기자가 게재한 ‘11개 치과대학 st케이스 비교, 대학별 차이는?’기사에서 다뤘듯이, practice 최소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각 학교의 원내생들은 지금도 고군분투하고 있다. 학생 신분인 원내생들이 practice를 진행할 때 가장 힘든 점이 환자수급인 것에는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때문에 학교나 병원에만 열중해야 할 원내생들이 실제로는 진료 외적인 부분에서도 꽤 많은 에너지를 쏟아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환자를 유치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원내생 진료센터를 찾는 환자들 중 저소득층, 고령자들이 큰 파이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진료 수가가 갖는 영향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 따라서 이번 기사에서는 원내생들이 가장 보편적으로 시행하는 진료 항목을 몇 가지 선별, 각 대학별로 진료 수가를 비교해보았다. 치주 스
지난 1일부터 WHO ATC 코드 A01~A06에 해당하는 소화관 및 대사약제에 대한 전산심사가 적용되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는 지난 17일 관련 사항을 회원들에게 알리고, 약 처방 시 혼선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전산심사는 기존 허가사항 심사가 이뤄지던 부분을 전산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처방할 때 특별한 예외사항 없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허가사항과 효능·효과, 용법·용량을 어기게 되면 전산 시스템으로 걸러 자동으로 삭감할 수 있도록 점검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전산심사 대상 소화관 및 대사약제는 △구강의학용 의약품(A01) △산 관련 질환용 의약품(A02) △소화기 질환용 의약품(A03) △구토약 및 멀미약(A04) △쓸개즙 및 간 치료제(A05) △변비 치료용 의약품(A06) △지사제·소화계통 항염증제/항감염제(A07) △효소를 포함한 소화제(A09) △당뇨병에 사용하는 의약품(A10) △비타민(A11) △무기질 보충제(A12) △기타 소화계통 및 물질대사 의약품(A16) 등이다. 치협 측은 “치과에서 진통제, 소염제 등과 병행 처방되고 있는 소화제의 경우도 효능과 효과를 확인해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 투여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신규 개원의를 위한 ‘개원 길라잡이’ 책자를 제작했다. 서울 지역에서 새롭게 개원한 신규 회원들에게 전달할 목적으로 제작된 ‘개원 길라잡이’는 신규 개원의를 위한 노무, 의료법률, 세무 관련 정보를 상세히 다뤘다. 또한 △면허재신고제 △치과건강보험청구 △치과주치의사업 및 학생구강검진 △개인정보보호법 등 치과의사로서, 원장으로서 갖춰야 할 요건을 충실히 담아냈다. 이에 덧붙여 2018년도 서울지부 주요 행사 일정도 첨부해 지부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표지 또한 서울지부와 카카오톡 친구추가를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장식하면서 신규 회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서울지부는 2018년 버전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개원 길라잡이를 제작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으며, 12월 중 일제히 열리는 구회 송년회에서 입회를 축하하는 기념품과 함께 신입 회원들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비개원의에게도 책자를 배포한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이 책자를 통해 개원에 대한 궁금증, 개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서울지부 또한 회원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
이보클라비바덴트가 지난 19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제3회 BPS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연세대치과병원 대강당의 정원인 200명을 훌쩍 뛰어넘는, 250여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실제로 당일 강연장에는 좌석 뒤편에 마련된 임시의자에 앉아서 강연을 듣는 사람부터, 이마저 자리가 없어 뒤편에 선 채로 강연을 듣는 사람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최근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각계각층에서 효과적인 대안마련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치과계 역시 노인환자의 대표적 치료라 할 수 있는 의치를 이미 급여에 포함시키면서 적절한 대응에 나서고 있고, 이보클라비바덴트의 이번 심포지엄처럼 의치 제작에 대한 세미나가 지속적으로 인기리에 개최되고 있다. 이보클라비바덴트의 이번 ‘BPS 심포지엄’에는 가철성 보철 분야에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외 최고 연자들이 나서 다양한 증례를 소개했다. 일본 오사카대학 보철과 교수이자 BPS 인스트럭터로 활동하고 있는 마츠다 교수를 비롯해 문홍석 교수(연세치대),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 권긍록 교수(경희치대),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등이 연자로 나
스트라우만 코리아가 올해 마지막 교육프로그램으로 독일 뒤셀도르프대학 구강악안면외과의 다니엘 로타멜 교수를 초청해 보티스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다음달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서울과 광주에서 진행된다. 4일 서울에서 진행될 세미나에서는 ‘Bovine bone and long lasting pericardium membranes: ideal combination for successful grafting procedure in the daily practice : 성공적인 골이식을 위한 이상적인 콤비네이션’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지며, 이백수 교수(경희치대)가 좌장으로 나설 예정이다. 5일 광주 세미나에서는 로타멜 교수와 이원표 교수(조선치대)가 공동 연자로 나서 ‘보험 적용되는 치주 조직 재생제 : 엠도게인의 다양한 임상적 적용 Tip’을 주제로 강연한다. 광주 세미나에서는 김병옥 교수(조선치대)가 좌장으로 함께 할 예정이다. 두 세미나 모두 원활한 진행을 위한 동시통역이 지원된다. 한편 첫 방한 세미나를 앞둔 다니엘 로타멜 교수는 Lutheran Hospital의 구강악안면외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독일 치과계를 이끌 젊은 인재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임상교정아카데미가 주최하고 한국임상교정연구회가 후원하는 ‘2018년도 실전임상교정연수회’가 12·13기 회원을 모집한다. 실전임상교정연수회는 각 기수 당 6~8명을 정원으로 하는 소수정예 교정코스로 코스가 모두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회원 관리로, 참가자의 원활한 교정치료를 지원한다. 코스에는 임상교정아카데미의 디렉터를 맡고 있는 전만배 원장(E바른치과)이 연자로 나서 △임상적 교정진단, 간접부착술식 △임상에 꼭 필요한 와이어 벤딩 테크닉 △Loop & Sliding Typodont Course △Molar control, 소아교정, 부분교정, 투명교정 △다양한 증례별 케이스 제공 및 토론 등을 다룬다. 특히 실전임상교정연수회는 참가자가 강의를 듣고 실습을 하는 선에서 마무리하는 여느 세미나와 달리 전만배 원장이 디렉터를 자처, 참가자가 진단부터 debonding을 할 때까지 교정치료의 전 과정을 살피며 조언을 해준다. 한편 한국임상교정연구회는 올 한해의 성과를 대외에 알리는 ‘2017 임상교정 심포지엄 및 증례발표회’를 다음달 2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증례발표회는 한국임상교정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연자로 나서, 그간의 케이스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를 비롯해 서울시의사회(회장 김숙희), 서울시한의사회(회장 홍주의),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등 서울지역 보건의료단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진종오)가 함께 참여하고 있는 서울보건의료상생협의회(회장 진종오·이하 상생협)가 지난 20일 건보공단 서울지역본부 야외광장에서 ‘2017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상생협은 지난해 연탄 나눔에 이어 올해는 직접 김장을 담궈, 다문화가족 및 토마스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했다. 서울지역 6개 보건의료단체와 건보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총 2,000만원의 기금을 마련해 이번 행사를 치렀다. 상생협 회장인 진종오 본부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상생협은 국민보건향상,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는 상생협 위원을 비롯해 기동민, 남인순, 노웅래 등 국회의원, 시민단체 100여명이 참여해 김장을 담그고, 김치(배추1,500포기)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이날 직접 김장 담그기에 나선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내 가족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봉사에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임플란트 교육 시스템 ‘오스템 AIC’가 더욱 업그레이드 된다. 오스템은 ‘Do Implnat Yourself(DIY)’를 목표로 내년 1월부터 ‘오스템 Master Course’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오스템 측은 “지난 2001년 임플란트 시술이 치과의 보편적 진료가 돼야 한다는 신념으로 교육기관인 AIC를 설립했다”며 “오스템 AIC는 그동안 해외 임플란트 회사가 자사 제품 사용법을 교육하던 당시 교육 트렌드와 달리, 치과의사가 실제로 임플란트 시술을 할 수 있고, 보다 더 잘하게 하는 교육을 목표로 운영됐다”고 설명했다. 오스템에 따르면 임플란트 분야 임상 실력과 이론을 겸비한 연자진을 꾸준히 구축, 현재 국내 1만여명, 해외 약 4만5,000명의 치과의사가 오스템 임상교육을 이수했다. 이 같은 성과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스템이 교육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한 이유는 많은 기관이나 단체를 통해 수많은 임플란트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수강생들에 대한 확실한 차별화가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특히 임플란트 술식에 대한 이론은 수없이 접했지만, 실제 임상에서 수술을 진행하는 데는 실습과 시간이 부족한
SIDEX 공동개최 복원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임훈택·이하 치산협)가 지난 20일 고문단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까지의 진행상황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송규천·이경재·송종영·임학래 등 전직 회장단으로 구성된 고문단과 치산협 임훈택 회장, 안제모 부회장, 최병철 총무이사, 박현종 자재이사는 간담회를 통해 SIDEX 공동개최 복원을 위한 치산협의 입장을 정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치산협 측은 우선 회원사 대다수가 SIDEX 공동개최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다는 내용을 SIDEX 주최자인 서울시치과의사회 측에 전달키로 했다. 치산협 안제모 부회장은 “SIDEX 2017 이후 치산협에서는 자체적으로 두 차례의 공청회와 설문조사 등을 통해 회원사 대다수가 SIDEX 공동개최 복원을 바라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공동개최가 복원된다면 연간 10여회 이상 해외전시회 한국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SIDEX에서도 전시회 참가업체들의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2012년 SIDEX 공동개최 해지에 대한 입장도 정리한 임훈택 회장은 “치산협은 SIDEX 결렬에 대한 지난 집행부의 책임을 일정부분 인정하고,
오스템임플란트가 고객만족에 최우선한다는 모토로 인테리어 사업을 시작했다. 본지는 인테리어의 브랜드화를 선언한 오스템 인테리어의 결과물을 직접 찾아 소개한다. 이번 호는 그 두 번째 시간으로 경남 진주시에 새롭게 개원한 정형주 원장(우리들치과병원)을 만나, 오스템 인테리어에 대한 평가를 들어봤다.[편집자 주] 치과 안에 있는 모두가 편안한 공간으로 생각해보면 모든 일은 공간에서 이뤄진다. 각각의 일을 잘 처리하고, 좋은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는 누구를 위한 공간인지, 무엇을 위한 공간인지, 바로 ‘공간’에 대한 나름대로의 철학을 가지고 있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조금 과장한다면 공간에 대한 철학이 ‘일’의 결과, 성패를 좌지우지할 수 있다. 정형주 원장의 치과 공간에 대한 나름대로의 철학은 ‘환자와 직원 모두가 편안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오스템인테리어가 우리들치과병원의 공간을 조성할 때 잡은 컨셉은 ‘언제든 편안하게 머물고 싶은 카페테리아 치과병원’으로, 정형주 원장은 “결과적으로 내가 생각한 공간에 대한 개념이 잘 반영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리들치과병원에 들어서면 일반적인 치과들과 마찬가지로 환자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가구와 소품이 배치돼
로벨코리아(이하 로벨)가 지난 19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골수강 내 마취로 치과 국소마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몰고온 ‘QuickSleep5’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QuickSleep5’ 개발에 참여한 Dr. Eric를 초청, 국소마취 및 마취약물 관련 최신 흐름과 테크닉, 적용 방법 등을 살폈다. 특히 국소마취 실패의 원인을 문헌을 통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져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Dr. Eric은 △Anatomical reminders to better understand dental anesthesia △The reason of anesthetic failures △Discussion on vasoconstrictors △Perform painless anesthesia without numbness △Introduction to intraosseous anesthesia : advantages and Counter indications 등을 차례로 다루고 다양한 케이스를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강연 후에는 ‘QuickSleep5’를 통한 핸즈온으로 참가자들이 실질적으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참가자들은 ‘Qu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