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창동욱·이하 학술위)가 지난 22일 제3차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서울지부 최대영 부회장, 노형길 SIDEX사무총장이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학술위는 각 분과별로 주목받는 국내외 연자 및 치과계 이슈 등을 반영한 ‘2019 APDC 종합학술대회’ 프로그램을 논의, 해당 안을 대한치과의사협회에 건의키로 했다. 아울러 다음달 10일 진행될 ‘2018 치과의사를 위한 보툴리눔톡신 강의 및 핸즈온’ 홍보안내문을 검토했다. 그간 서울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보툴리눔톡신 강연은 많은 관심과 인기에 힘입어 올해 최초로 타 시도지부 회원에게도 오픈됐다. 참가희망자는 다음달 7일까지 홈페이지(www.sda.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서울지부 회원은 5만원, 타 시도지부 회원은 10만원에 수강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 및 연수회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한 학술위는 다음달 12일 개최될 ‘2018 의료 윤리 강연’이 접수 하루 만에 200명 조기 마감됨에 따라 올해 안에 치과의사면허신고를 위한 필수과목 강연을 추가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인혜 기자 ki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치과계 구인난 해소에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서울지부는 지난 18일 중구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 ‘2018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참가, 치과취업을 희망하는 보조인력을 대상으로 현장면접에 나섰다. 이날 경력 단절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등 14명이 부스에 방문해 치과취업을 문의했으며, 서울지부는 치과취업 및 교육과정 등을 안내했다. 서울지부는 해당 치과취업희망 면접자를 회원 치과와 연계하는 등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치과계 보조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지부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취업성공패키지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운영했다. 김인혜 기자ki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자율징계권의 초기 모델에 해당하는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치협 조성욱 법제이사는 “올해 안에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실시가 확실시된다”며 제도 시행 입장을 밝혔다. 시범사업 지역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우선 2개 지역에서 실시될 것이 유력하다. 당초 치협은 5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하려고 했으나, 정부와의 논의과정에서 2개 지역으로 축소하고, 6개월 뒤 평가를 거쳐 3개 지역을 추가, 총 5개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5개 지역으로 확대 실시한 뒤에는 의협 등 타 의료인단체와의 논의를 거쳐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치협 조성욱 법제이사는 “시범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전문가평가단, 윤리위원회 등의 조직을 구성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해당 지역을 방문해 설명회를 갖는 등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위한 세팅을 올해 안으로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기 위해서는 6개월 후 이뤄지는 시범사업의 평가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시범사업을 실시한 의협의 경우 일부 우려에도 불구하고 비도덕적 행위에 대한 예방 등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가 주최하는 GAMEX 2018이 오는 12월 8~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경기지부는 지난 15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대내외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올해 GAMEX 주제는 ‘Beyond the Science’. 1인1개소법, 의료영리화, 대국민 이미지 악화 등을 정상궤도로 올리는 것이 치의학의 발전,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는 것을 보여주는 계기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에 따른 새로운 시도도 눈에 띈다. 그 첫째가 ‘주니어 덴티스트 세션’이다. 경기지부는 “경기도민과 함께 호흡하는 방법을 고민해오다 치과의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의학과 치과의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면서 경기도교육청의 도움으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윤리교육도 마련했다. 3년에 한 번 돌아오는 면허재신고 기간에 맞춰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할 윤리교육을 포함시켰고, 치과에서 이수하고 서류를 구비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을 한 번에 완성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으로 관심을 모은다. GAMEX 인기 프로그램인 핸즈온은 Pro- visional Restoratio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10월 22일(오늘)부터 25일까지 진행하는 취업성공패키지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현재 치과계는 고질적인 보조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 윤소하 의원(정의당)은 “국민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보건의료보조인력에 대한 국가적 책무를 명확히 하고, 보건의료산업 근로자의 고용 안정 및 보건의료 발전 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보건의료보조인력 지원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한 ‘보건의료인력 지원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보건의료보조인력 수급 문제의 심각성을 실감케 했다. 서울지부 또한 치과계 구인난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지부는 올 상반기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간호조무사 대상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에 이어 이번 교육과정을 직접 주최하기까지 이르렀다. 총 4회, 12시간으로 진행될 이번 교육과정에는 무려 76명이 등록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서울지부에 따르면 교육 신청자 중 72%가 30~40대에 집중됐고, 80%가 치과근무경험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나 경력단절녀의 치과 취업뿐 아니라 치과 신규 보조인력 양성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2018 조선대학교치과대학 종합학술대회(이하 조선치대 종합학술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8일 가톨릭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열릴 조선치대 종합학술대회는 조선치대(학장 안종모)와 조선치대총동창회(회장 문익훈), 조선치대재경동문회(회장 김응호), 치호학술원(원장 최병기)의 모든 역량이 동원돼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Q. 2년 만에 서울에서 다시 개최하게 된 배경은? 안종모 학장 : 서울과 경기지역 등 수도권에서만 전체 동문의 1/3 가량인 1,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때문에 2년 전에도 총동창회, 재경동문회와 힘을 모아 서울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동문 600여명이 참석해 동문 선후배 간 결속을 확인하는 등 호응을 이끌었다. 올해 역시 동문들의 결속을 다지고 치과계에 모범이 되는 학술대회로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주최는 대학에서 하지만 실질적인 학술대회 준비 및 진행은 동문회 위주다. 수고를 아끼지 않는 동문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Q. 학술대회를 소개해준다면? 문현진 학술대회장 : ‘치호임상’을 슬로건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증례보고와 강의, 학생들의 포스터 참여, 첨단 장비를 볼 수 있는 전시까지 알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태현·이하 울산지부)가 지난 9일 일본 도쿄 쓰키지스쿠에아빌딩에서 동경 FMS임플란트연구회(회장 니시무라)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울산지부 이태현 회장을 비롯해 김은실·허용수 부회장, 이동명 총무이사, 김동민 국제이사, 서진덕 치무이사, 이정이 문화복지이사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교학 및 과학연구, 의료개발, 인재양성 등에 대한 협조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격년마다 상호 방문함으로써 친목도모 및 학술교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약식 후에는 환영만찬이 이어져 더욱 분위기를 돋웠다. 또한 이날 FMS임플란트연구회의 임상강연이 진행돼 보다 유익한 시간이 됐다. 울산지부는 “이번 자매결연은 일본과의 학술교류를 통한 치과계 발전뿐 아니라 울산지부가 주관하는 내년도 YES DEX 학술대회의 국제적 발판을 다지는 데 큰 의미를 지닌다”고 전했다. 한편 FMS임플란트연구회는 도쿄 샌트랄 지역을 중심으로 결성돼 1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교정치료에 입문하는 치과의사를 위한 오라픽스 강연회가 찾아왔다. 바이오비엠(대표 신현성)은 다음달 17일 강연정류장교육센터에서 ‘오라픽스 강연회 제1탄-디지털 교정으로 쉽게 시작하기’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권태훈 원장(새한세이프치과)이 연자로 나서 △GP의 교정치료 입문기 △디지털기술로 브라켓 정확하게 붙이기 등을 다룰 예정이다. 권태훈 원장은 “교정치료에서는 진단과 브라켓을 붙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GP를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은 교정치료를 쉽고 빠르게, 특히 브라켓을 쉽고 정확하게 붙이는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교정진단 분야는 이번 강연회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진행할 연수프로그램에서 다룰 계획이며, 총 5회 코스로 교정진단부터 치료의 마무리까지 아우를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한 권 원장은 “오라픽스는 이미 10~20년 전부터 디지털 본딩 시스템이 적용돼왔다”며 “3D프린터로 제작된 교정툴이 환자 개개인의 치아에 정밀하게 밀착하기 때문에 쉽고 빠르게, 또 보다 정확하게 브라켓을 부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디지털 인다이렉트 본딩 시스템은 타 해외업체에서도 선보이고 있지만 오라픽스는 국산이기 때문에 본을 뜨는 기간이 단축되고, 이로써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이하 부산지부)가 지난달 21일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회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눈에 띄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주요공지와 안내 및 일정 등 회원들에게 꼭 필요한 소식을 홈페이지 전면에 배치해 접근성과 효율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기존 홈페이지 보다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회원들의 혼선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마트폰 시대에 맞게 모바일 버전으로도 전환이 가능하게 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지부 진현우 정보통신이사는 “홈페이지 접근성을 개선하고 회원들이 보다 편리하게 원하는 카테고리로 들어갈 수 있도록 편의성 제공에 힘썼다”며 “기존 홈페이지 보다 한층 보기 쉽도록 만들었고, 모바일로도 관련 카테고리 및 메뉴에 쉽게 접속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지부의 새롭게 리뉴얼된 홈페이지 주소(www.bda.or.kr)와 로그인을 위한 아이디 및 비밀번호는 기존과 동일하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16일 더플라자호텔에서 ‘2018 인정의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심미치과학회 김기성 회장을 비롯한 현 집행부 임원 및 고문, 인정의교육원(원장 장원건) 3기 과정을 마친 수료생과 가족, 관계자들이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다. 심미치과학회 인정의는 인정의교육과정을 마치고 고시를 통과해 인정의펠로우 자격을 취득한 자 및 학회활동 서류심사, 임상케이스 구술심사를 거쳐 인정의마스터 자격을 취득한 자에게 수여된다. 올해는 인정의교육과정을 이수한 42명 중 41명이 고시에 합격해 인정의펠로우를 취득했다. 특히 정성국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은 인정의교육과정 1기 수료 후 인정의펠로우를 거쳐 최상위등급인 인정의마스터를 취득해 눈길을 끌었다. 정성국 원장은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만든 것이 인정의마스터를 취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많은 치과의사가 다양하고 많은 임상케이스를 만들어 인정의마스터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정의교육원 장원건 원장은 “이번 교육과정 수료를 발판삼아 더욱 정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아울러 “인정의교육원 연수과정을 통해 많은 치과의사가 스스로의 진료에 만족
요양급여 부당이득 환수결정 총액 중 사무장병원에 대한 환수결정액 비율이 지난해에 비해 20% 이상 증가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이 지난 1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요양급여 부당이득 환수결정 총액 중 사무장병원 비율이 지난해보다 약 20%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17년 요양급여 부당이득 환수결정 총액 6,949억200만원 중 사무장병원에 대한 환수결정 비율은 80.8%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전체 부당이득 환수결정 총액 대비 사무장병원 환수결정 비율은 △2012년 59.4% △2013년 77.9% △2014년 85%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는 각각 69.4%와 60.6%로 감소하다, 2017년 다시 큰 폭으로 상승한 셈이다. 사무장병원 부당이득 환수대상은 의료인에 상당부분 치중돼 있었다. 보건복지부의 제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징수액 중 의료인 징수액은 117억1,300만원으로 비의료인 징수액 67억7,900만원에 비해 1.7배 많았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2년 의료인 대상 징수액은 58억5,200만원(68.8%), 비의료인 48억7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최고 수준의 임플란트 심포지엄으로 자리매김한 ‘오스템미팅’을 다음달 25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오스템미팅 2018 서울’은 ‘Digital Leader, Osstem Implant’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총 3개 강연장에서 라이브 서저리를 포함해 33개 강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플란트 리더 ‘오스템’, 디지털도 이끈다 오스템미팅에는 임플란트 수술, 보철, 교정 등 분야별로 총 37명의 스타 임상가들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각 연자들은 그동안 본인들의 임상경험과 연구를 통해 얻은 임상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할 계획이다. 특히 오스템은 이번 행사를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집중한 만큼 주제에 걸맞게 3개 강연장에서 진행되는 강연 중 디지털 임상과 관련해 23개의 강연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디지털 임플란트 강연은 Guided Implant Surgery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책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모든 것을 제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연자들은 임상 케이스별 디지털 솔루션을 비롯해 디지털 장비의 효과적인 활용법 등을 강의할 계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정혁·이하 인천지부)가 지난 9일 원주 치악산에서 제5회 인치회장배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인천지부와 인천신협이 후원하고, 인천 미추홀 아인산악회에서 주관한 이번 등산대회에는 회원 43명이 참석했다. 특히 정혁 회장과 이정우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신호용·이상호 고문, 아인산악회 오세건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등산대회는 두 개의 팀으로 나뉘어 이뤄졌다. A팀은 구룡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 구룡사, 세렴폭포를 거쳐 비로봉 정상으로 향하고, B팀은 황골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 입석사를 거쳐 비로봉 정상으로 가는 코스였다. 점심 즈음 비로봉 정상에서 만난 A팀과 B팀은 도시락으로 점심을 함께하고 다시금 하산길에 올랐다. 오후 4시쯤 하산을 완료한 인천지부 회원들은 인근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즐기며 등산대회를 마무리했다. 인천지부 정혁 회장은 “큰 사고 없이 무사히 마치게 된 것에 매우 기쁘고, 이번 등산대회를 준비한 아인산악회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인천지부 회원들이 참석해 몸과 마음을 다지는 계기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이하 교합학회)가 오는 27, 28일 서울아산병원에서 ‘2018 종합학술대회’를 연다. ‘교정치료 교합부터 총의치 교합까지’를 대주제로 펼쳐질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저명 연자들의 강연 및 라이브서저리로 진행된다. 특히 JPDA(Japan plate denture association)의 디렉터로 활동하며 일본과 해외에서 하악흡착의치에 대한 강연을 펼치고 있는 Dr. Katsushi Sato와 Dr. Fumiaki Yamazaki가 연자로 나서 눈길을 끈다. Dr. Katsushi Sato는 ‘What is suction denture?’, ‘This is suction denture!’의 저자로서 책이 한국어판으로 출판됨에 따라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둘째날인 28일 오후 세션도 주목된다. 이날 SEMCD(Suction effective mandibular complete denture) 인스트럭터인 세 연자가 하악흡착의치 제작 시 인상 채득 과정을 실시간 라이브와 현장감 있는 강연을 통해 전달한다. 노관태 교수는 실제 무치악 환자의 예비인상 채득을 시연할 예정이며, Dr. Katsushi Sato와 Dr. Fumiaki
제14회 임상교정 진단 강연회가 다음달 4일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연회는 안장훈 교수가 연자로 나서 ‘교정 진단, 쉬울 수는 없나요?’를 주제로 교정진단법을 활용해 환자의 상태를 이해하는 한편, 치료 계획을 세우는 등 교정 진단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날 오전 세션은 △치열 교정 및 악교정 수술의 목표 및 그 준비 △Lateral ceph and PA ceph analysis taken in NHP 등을 주제로 강연과 실습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는 Skeletal Class가 Ⅰ·Ⅱ·Ⅲ 세션으로 나뉘어 다양한 임상케이스 증례를 통해 살펴볼 전망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31일까지며, 등록비는 10만원이다. 공중보건의 및 전공의는 7만원에 참가할 수 있다. 한편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은 지난 7월 제13회 임상교정 진단 강연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안장훈 교수가 연자로 나서 두부 위치(Natural head position)를 이용한 두 개 외 기준선을 제시하는 등 교정 진단에 대한 노하우뿐 아니라 최신 지견을 살펴 갈채를 받았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