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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울지부 학술강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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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윤리교육…APDC 프로그램 건의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창동욱·이하 학술위)가 지난 22일 제3차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서울지부 최대영 부회장, 노형길 SIDEX사무총장이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학술위는 각 분과별로 주목받는 국내외 연자 및 치과계 이슈 등을 반영한 ‘2019 APDC 종합학술대회’ 프로그램을 논의, 해당 안을 대한치과의사협회에 건의키로 했다.

 

아울러 다음달 10일 진행될 ‘2018 치과의사를 위한 보툴리눔톡신 강의 및 핸즈온’ 홍보안내문을 검토했다. 그간 서울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보툴리눔톡신 강연은 많은 관심과 인기에 힘입어 올해 최초로 타 시도지부 회원에게도 오픈됐다.

 

참가희망자는 다음달 7일까지 홈페이지(www.sda.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서울지부 회원은 5만원, 타 시도지부 회원은 10만원에 수강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 및 연수회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한 학술위는 다음달 12일 개최될 ‘2018 의료 윤리 강연’이 접수 하루 만에 200명 조기 마감됨에 따라 올해 안에 치과의사면허신고를 위한 필수과목 강연을 추가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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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반등과 글로벌 유동성 증가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

2025년 5월 1일 미국 증시가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4월 초 급격한 하락을 초래했던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관련 충격은 경기침체를 동반한 위기라기보다는 일시적인 외부적 불확실성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미국 증시의 최근 반등과 글로벌 유동성 증가의 배경을 상세히 짚어보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최근 증시 변동의 핵심적인 원인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발표였다. 이로 인해 시장이 크게 흔들리며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는데, CNN의 공포탐욕지수는 2025년 4월 8일 최저점인 3까지 떨어졌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당시보다 더 낮은 수준이었으며, 투자자들의 공포가 극단에 달했음을 나타낸다. 그러나 이후 증시는 빠르게 회복해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반등했고, 공포탐욕지수도 회복세를 보이며 시장의 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양상이다. 연준의 기준금리 사이클을 기반으로 자산배분 전략을 수립할 때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는 글로벌 유동성(M2)이다. 최근 글로벌 유동성의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으며, 이는 시장의 추가적인 상승 여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달러 인덱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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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