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상 초유의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사퇴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이상훈 前회장이 지난 5월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회장직 자진 사퇴를 전격 발표했다. 이상훈 前회장은 ‘치과계 변화와 개혁’을 모토로 집행부 임원이 아님에도 세 번의 협회장 선거를 뚝심 있게 치러냈던 대표적인 야권 인사다. 그는 2020년 3월 17일 결선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마침내 52.16%의 지지로 제31대 치협 회장에 당선됐기에 자진사퇴가 치과계에 던진 충격은 컸다. 이상훈 회장은 취임 직후부터 직무집행정지가처분신청 등 소송이 이어지기도 했으나, 임기 첫해 1인1개소법 보완입법이 국회를 통과하는 등 성과를 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상훈 회장은 올해초 치협의 설 선물과 관련한 논란이 급격히 확산되며 강력한 비판에 직면했으며, 4월 대의원총회에서 사업계획 및 예산안 부결이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았다. 평소 회무 투명성과 임원 도덕성을 강조해왔던 이상훈 회장은 총회 직후 사퇴와 사퇴번복을 반복했으며 5월 12일 최종적으로 “회원 여러분의 정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고, 집행부 내부의 혼란과 사업계획 및 예산안 부결, 노조와의 협약에 대해 최종 책임자로서 더할 나위 없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인비절라인코리아가 지난 12일 ‘인비절라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비절라인 콘서트는 인비절라인과 iTero 관련 디지털 교정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온·오프라인으로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인비절라인 콘서트에서는 정건성 원장(아이비라인교정치과)이 ‘Accelerated orthodontic treatment with Invisalign’을 강연했으며, 최형주 원장(서울바른교정치과)이 ‘Complex cases treated with mini-screw’를, 최광효 원장(아너스교정치과이 ‘Keys for successful Invisalign First treatment’를, 박홍식 원장(홍선생교정치과)이 ‘iTero와 함께하는 디지털 교정’을 각각 다뤘다. 이들 연자들은 인비절라인과 함께 발전하고 있는 치아교정 기술과 인비절라인, iTero를 이용한 교정치료 사례 등을 공개했다. 아울러 인비절라인의 치료계획 및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클린체크(ClinCheck)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과 아이들이 투명교정 장치의 외부를 장식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액세서리인 ‘인비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회장 고홍섭·이하 진단검사치의학회)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덴탈세미온을 통해 2021년 온라인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치과영상진단의 A to Z’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는 △유지원 교수(조선치대)의 ‘TMD 영상진단법의 임상적 활용’ △서덕규 교수(서울치대)의 ‘크랙치아를 포함한 Longitudinal tooth fracture의 효과적 진단방법의 제안과 최신 장비의 활용사례’ △염한결 교수(원광치대)의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영상진단’ △한상선 교수(연세치대)의 MRONJ의 영상 특징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의 ‘귀차니스트를 위한 임상사진 입문’ △정우선 방사선사(서울대치과병원)의 ‘알아두면 쓸모 있는 구내 방사선촬영술 꿀팁’ 등으로 구성됐다. 개원가의 1차 진료 수준을 증진시킬 수 있는 필수적인 연제들로 구성돼 치과의사뿐 아니라 진료스탭도 함께 들으면 좋은 강연으로 이뤄져 큰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 온라인으로 이뤄진 포스터 경연대회에서는 장봉근 회원이 최우수상을, 그리고 김성준 회원과 최진욱 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2005년 설립된 덴티스(대표 심기봉)는 1년 후 ‘Cleanlant’를 출시하면서 임플란트의 본격적인 개발 및 생산을 알렸다. 초기 임플란트 모델인 ‘Cleanlant’라는 브랜드에서 알 수 있듯이 덴티스만의 독자적인 클린공정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안정적이고 일관적인 고품질의 임플란트를 생산하고 있다. 덴티스는 SLA 및 상온 초박막 HA 코팅 등 독자적인 표면 기술을 연구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2019년에는 국가로부터 신기술로 인정받은 나노 표면 기술(ENF)도 확보했다. 이번호에서는 임플란트 시술의 성공요인으로 재조명되고 있는 덴티스의 임플란트 솔루션 덴티스 ‘SQ’, ‘OneQ’, ‘I-FIX’를 집중 소개한다. ‘SQ’ 임플란트의 번거로움 한 번에 해결 ‘OneQ’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인 ‘SQ’는 15년 이상의 임상으로 검증받은 임플란트 기술력을 집약해 2018년도에 공식 출시한 제품이다. 출시 4년차에 접어든 ‘SQ’는 강력한 골유착, 빠르고 편리한 식립감, 심미성 모두를 커버하는 완벽한 솔루션으로 여전히 임상가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SQ’는 ‘Submerged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ENTEX 2022가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임예찬) 주최로 2022년 1월 9일 서울 코엑스 B홀에서 40개 업체, 185부스 규모로 치러진다. 새해를 알리는 첫 전시회라는 점에서 DENTEX는 항상 치과계의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일찌감치 모든 부스를 완판하는 등 경기 활성화와 덴탈산업 부흥이라는 측면에서의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크다. 참가업체들도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본지는 DENTEX 2022 참가업체들이 정성스레 마련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지면에 소개한다. 이벤트를 따라 부스를 방문하는 것도 DENTEX 2022의 색다른 재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엠디세이프 (부스번호 A04) 엠디세이프는 의료용 세척건조기 ‘MELAtherm 10 DTB’와 살균로봇 ‘아담21 UV-C’를 출시한다. 먼저 의료용 세척건조기 ‘MELAtherm 10 DTB’는 세척부터 건조까지의 전 과정을 버튼 한 번으로 처리 가능하며, 언제나 동일한 수준의 세척 퀄리티를 제공한다. 살균로봇 ‘아담21 UV-C’는 UV-C 자외선 살균램프로 세균과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치과신문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코로나19는 올해도 우리사회에 여러 난제를 던져줬다. 치과계 또한 어려움을 피할 수 없었지만, 발 빠른 대응으로 이를 극복해왔다. 하지만 2021년은 코로나 팬데믹에 더해 치과계에 큰 오점을 남긴 해였고, 이는 새로운 2022년에 풀어내야할 과제로 남았다. 2021년 한해 치과계 기상도를 살펴본다. 치협 비롯한 치과계 유관단체 내홍으로 얼룩져 지난 5월 12일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이상훈 회장이 자진 사퇴했다. 이상훈 회장은 올해 초 소위 붕장어사건으로 불리는 치협 설 선물과 관련해 집행부 내부갈등 논란이 급격히 확산되고, 치협 노사협약서 문제가 지난 4월 대의원총회에서 불거지면서 사업계획 및 예산안 부결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평소 회무 투명성과 임원 도덕성을 강조해왔던 이상훈 회장은 총회 직후 사퇴와 사퇴번복을 반복했지만, 최종적으로 “집행부 내부의 혼란과 사업계획 및 예산안 부결, 노조와의 협약에 대해 최종 책임자로서 공식적으로 사퇴를 표명한다”고 밝히면서 임기 1년만에 자리에서 내려왔다. 사상 초유의 협회장 자진사퇴로 치협은 보궐선거를 치르고, 박태근 집행부가 탄생했다. 정부의 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단국치대 보존과 조용범 교수가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로 취임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회에서 결정됐다. 조용범 교수는 단국치대를 졸업하고 단국대치과병원장,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장, 단국치대 학장 등을 역임했다. 단국치대 학장 시절, 연송장학금을 학생에게 전달하면서 신흥연송학술재단을 알게 됐다는조용범 교수는 “치의학 발전사업, 장학사업, 학술연구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치과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재단에 이사로 동참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조규성 이사장 및 이사들과의 공조를 통해 치의학계 후학 양성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흥연송학술재단은 연송치의학상 및 연송장학금, 연송장학캠프 등을 주최하며 치의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청평에 위치한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치러진 기념식은 △50주년 기념영상 상영 △50년 역사를 기록한 ‘50년사’ 봉정식 △감사패 증정 △임직원 시상 △경품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창업주 한학자 총재가 일화의 설립이념과 미래비전을 다짐하는 축사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회사의 성장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준 이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수여식도 진행됐다. 에스제이디 김동현 대표이사와 포천음료 김우정 대표이사에게 그동안의 노력과 공로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외 장기 근속자,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 입상자, 우수 성과자 등을 시상하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경품 이벤트를 열어 사기진작의 시간도 가졌다. 치과의사 출신인 일화 김상균 회장은 “지금의 일화가 있기까지 한결같은 노고와 성원을 보내주신 임직원과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50주년을 발판으로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수립하고, 신규사업 추진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실손보험사들이 가입자들에게 내년 보험료 인상율을 알리는 안내문을 보냈는데, 많게는 20%까지 보험료가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실손보험의 손실 원인을 가입자들의 모럴해저드로 치부하거나, 비급여 관리가 필요하다는 식의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지난 16일 금융감독원 정은보 원장은 손해보험사 최고경영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 모두 영업환경 변화 등에 대응해 손해보험업계에 신 성장 동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이를 위해 금감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정은보 금감원장은 사전예방적 감독과 사후적 감독간 조화와 균형을 도모하는 한편, 상품개발부터 전 과정에 걸쳐 소비자 피해를 사전 예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고, 손해보험회사 CEO들도 손해보험 감독·검사 방향에 대해 공감한다는 의견을 표명했다는 것. 표면적으로는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겠다는 데 민·관이 모두 공감하고, 관련 계획을 수립하겠다는 것으로 보이지만, 당장 내년 보험료 갱신 고지서를 받아든 가입자들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실손보험 적자 폭이 매년 크게 증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충·치예방연구회(공동대표 송근배· 황윤숙, 이하 충연)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하 교육청)이 함께 실시하는 비대면 구강건강교육이 현재 각 유치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유치원 구강건강교육은 지난 2018년 충연과 교육청이 상호 협조 하에 찾아가는 전문가 방문교육 형태로 처음 시작돼 만3세 아동, 38개 기관-58개 학급-461명을 교육했다. 지난 2019년에는 만 3세 아동뿐만 아니라 만4세 아동까지 대상 연령을 확대하고, 학부모와 교사도 교육대상에 포함, 82개 기관-168개 학급에서 총 3,355명이 구강건강교육을 받았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구강건강교육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만 3~5세로 확대했으며, 활동지, 동영상, 인형 등을 개발해 꾸러미로 제공했다. 교육은 총 50개 기관-250개 학급-4,936명에게 이뤄졌다. 올해는 311개 기관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특히 지난해 평가를 바탕으로 동영상 등을 재촬영하고, 유아교육기관 내 구강관리 수칙 등을 제작, 꾸러미를 발송 완료했다고 충연 측은 전했다. 사업을 수탁받아 진행하는 임미희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는 “사업에 참여 신청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지난 6일부터 DVmall에서 진행하고 있는 White Winter DV on World가 연일 화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역대 DVmall에서 개최한 온라인 전시회 중 최다 고객 방문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White Winter DV on World 4주차에는 △Ni-Ti 파일 △스톤 △실리콘 △포인트 △교합 △덴처 △지르코니아 연마재 △인상재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그 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모으는 상품은 ‘Dry Z’와 ‘Profa File Gold’. 효과적이고 깔끔한 지혈 효과를 자랑하는 ‘Dry Z’는 인상 채득 전, 프렙 후 지혈이 빨리 되지 않아 난감할 때 사용하는 진료실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다. ‘Profa File Gold’는 골드 코팅으로 유연성을 높여 파절 저항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라인업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인기가 높다. 한편 다양한 제품들이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메탈 커팅부터 지르코니아 커팅까지 압도적인 절삭력을 자랑하는 ‘MANI 크라운 커팅버’가 Bur 부문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이와 더불어 113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돼지콜라겐과 PLLA가 결합된 멤브레인 ‘네오듀라’를 출시했다. 리뉴메디칼은 ‘네오듀라’ 출시를 기념하는 할인 프로모션과 구매 시 ‘리듀라’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독일에서 개발하고 미국, 유럽, 중국 등 전 세계에서 사용되며 이미 검증을 마친 ‘네오듀라’는 중첩과 봉합이 모두 가능해 빠르고 쉬운 시술을 기대할 수 있다. 생체 분해와 흡수가 뛰어난 PLLA와 생체적합성과 재생력이 우수한 돼지콜라겐을 결합해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네오듀라’의 미세구조는 인간 경막기질과 유사해 빠른 재생을 촉진한다. ‘네오듀라’는 유착 방지 기능성 멤브레인으로 세포 성장을 높이고, 빠른 세포 성장과 혈관 재형성을 통한 신속한 복원이 가능하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새로운 차원의 친수성과 핸들링의 ‘네오듀라’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리뉴메디칼은 최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상했다. 지난 5월 6,000만원 상당의 소아용 치약을 구세군대한본영과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 기증하고, 구세군 희망 나누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달 12일에서 15일까지 덴트포토에서 실시한 국내 임플란트 제조사 인지도 현황 조사결과 ‘혁신적인 키트를 개발해 임플란트 시술 편의성에 기여한 제조사’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1,000명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국내 임플란트 제조사 인지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설문조사는 ‘혁신적인 키트를 개발해 임플란트 시술 편의성에 기여한 제조사’를 비롯해 △혁신 의료기술 및 임상 공헌도 △리페어 시스템 등 총 4가지 문항으로 구성됐다. 그 중 ‘혁신적인 키트를 개발해 임플란트 시술 편의성에 기여한 제조사는 어디인가?’라는 문항에서 네오가 39%를 차지하며 압도적으로 1위에 선정됐다. 네오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SLA, SCA, FR, SR 등 그동안 네오가 개발한 임플란트 서지컬 키트가 개원가에서 혁신적인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음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고 밝혔다. 네오는 상악동 거상술에 최적화된 SCA KIT와 SLA KIT, 그리고 픽스처와 스크루를 쉽게 제거할 수 있는 FR KIT와 SR KIT 등 혁신적인 키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3월 종영한 OCN 미니시리즈 ‘타임즈’에서 극중 대한민국 대표 방송사로 연출된 오스템임플란트 본사가 화제다. ‘타임즈’ 제작진은 촬영 장소 물색 당시,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건물의 형상이 자아내는 ‘시·공간 초월성’에 주목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 드라마 속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복잡한 스토리를 효과적으로 연출하기 위한 ‘곡선’ 이미지 장치가 필요했는데, 오스템 사옥이 자아내는 웅장함과 곡선미가 제작진이 표현하려는 분위기와 부합했다는 것이다. 웅장한 트윈타워 구조와 세련된 외관은 주인공 서정인(배우 이주영)이 근무하는 방송사 사옥으로 제격. 가상의 DBS는 극중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형 방송사로 나온다. 주변에 들어선 네모반듯한 건물들과 달리,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사옥은 모난 부분 없이 유려한 곡선의 실루엣이 돋보이는 ‘트윈타워’로, 연면적 2만여평, 대지면적 4,300여 평에, 지하 2층과 지상 10층의 규모다. 특히 오스템임플란트 사옥 1층 로비의 천장고는 웬만한 건물 2개 층을 합한 높이로, 광활한 공간감과 개방감을 자랑한다. 극중에서는 가상의 방송사 DBS의 방영 프로그램 포스터가 천장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더불어민주당 대전환선대위 직능본부 본부장과 부본부장을 각각 맡고있는 김병욱·서영석 국회의원이 지난 16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를 방문해 간호조무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병옥·서영석 의원은 “코로나19에 앞장서 온 간호조무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하며, 간호조무사가 처해있는 열악한 현실과 처우개선의 필요성, 간무협의 법정단체 인정 등에 대해서도 공감의 뜻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간무협 홍옥녀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간호조무사 역시 국민건강을 지키고자 앞장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별받는 현실에 대해 늘 안타까웠다. 대한민국 간호인력의 한 축으로 활동하고 있는 간호조무사에 대한 차별과 부당대우 해소에 한 목소리를 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일에는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직능총괄본부 강기윤 부본부장이 간무협을 찾았다. 강기윤 부본부장은 “간호조무사가 겪고 있는 열악한 처우 문제에 있어 차별을 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윤석열 후보는 차별 없는 공정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며, 간무협이 제안하는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꼭 전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