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차별화된 IBS만의 시술법 ‘관심집중’

URL복사

지난 9월, IBS 국제임플란트학회 출품

IBS임플란트(대표 왕제원·이하 IBS)가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로마에서 개최된 국제 임플란트학회에 출품해 성공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IBS는 이번 전시회에서 브레네막 시스템과 차별되는 IBS만의 수술 시스템과 그에 따른 세 가지 시술 방법을 소개해,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 각 지역의 치과의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 중 아직까지 임플란트 관련 교육과정이 활성화되지 않은 동유럽권 치과의사들이 장기간의 교육 과정 없이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IBS의 시술법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드릴링 없이 환자의 자가 골질을 향상시키면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B.E.B (Bone Expansion with Ben- ding of cortical Bone) 시술과 ‘Magic Sinus Lifter’를 이용해 GBR을 시행하는 C.M.C (Cre- stal approach with Membrane Control) 시술은 각국의 치과의사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더불어 핀란드, 헝가리, 스위스, 네덜란드, 스웨덴 등의 치과대학 교수들은 IBS의 ‘Magic Kit’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며, Lateral Approach를 고집하는 북유럽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는 반응을 보였다.

 

IBS 관계자는 “시술자의 경험이 중시되는 타 시스템과 달리 일반의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IBS Dual Surgical System에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유럽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8월 금리인하 사이클 후반부, 금 자산배분 전략

2025년 8월 현재 글로벌 자산시장은 금리 사이클의 후반부로 진입하면서 각 자산의 가격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위험자산인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며, 달러와 금, 미국채 등은 저점에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금은 이번 사이클에서도 핵심적인 안전자산으로서 의미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바탕으로 현재 위치를 진단하고, 금 투자와 자산배분 전략을 어떻게 바라볼지 살펴보고자 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금리 사이클을 여섯 구간으로 나누어 자산의 상대적 위치를 설명한다. 현재는 금리 인하기(A~D) 중에서 B 이후 C로 향하는 구간의 후반부에 해당하는데, 이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시작된 이후 경제위기 국면으로 이동하기 전의 상황이다. 이 구간에서 위험자산은 마지막 랠리를 펼치며 고점을 경신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최근 미국 증시와 비트코인은 신고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위험선호 심리를 반영했다. 반면 금과 미국채, 달러 같은 안전자산은 아직 본격적인 반등 국면에 진입하지는 않았지만, 사이클상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곧 상대적 우위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사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