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연조직 대체제를 이용하여 환자의 공포감과 고통은 줄여주고 술자에게는 편의성을 제공하여 연조직 재생술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가이스트리히 ‘연조직재생 연수회’가 지난달 18일 가이스트리히 코리아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등록 4일만에 마감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모은 이번 연수회는 홍윤의 원장(의담치과)이 연자로 나서 최신 논문과 임상 트렌드에 대해서 소개했다. 홍 원장은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토대로 한 강의와 돼지턱뼈를 사용한 실전위주의 실습으로 연수회가 진행했다. 또 수술 후 환자를 대응하는 노하우까지 공유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치은증대술 및 치은피개술에 자가조직을 채취하는 한계와 수술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안으로 ‘Geistlich Mucograft™’가 소개됐다. 가이스트리히 측은 “Geistlich Mucograft™는 3D-Collagen Matrix 구조를 가진 자가연조직 대체제로 환자의 통증을 완화시키고, 자연스러운 연조직의 색조와 형태를 재생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