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전문 인터넷 네트워크 방송 ‘DTV’(덴탈티비)가 새롭게 이목을 끌고 있다. 치과관련 영상제작 사업 전문 ‘다임’이 지난 2010년부터 치과와 환자 모두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덴탈티비(www.dentaltv.co.kr)가 사업을 본격화, 회원치과병의원 및 기업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덴탈티비 관계자는 “여러 대중 매체의 편파적 보도와 방송으로부터, 공정성과 공공성을 갖추고 치과계를 대표하는 방송을 지향하고 있다”며 “치과병의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긍정적 인식변화를 위해 치과계 정서를 대변하고, 이해시키는 방송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환자의 재방문율을 높여 치과의 수익상승 효과를 위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방송한다는 게 관계자의 첨언이다.
덴탈티비는 일반 무료방송은 물론, 네트워크 및 그룹형 치과, 개인 치과병원 등 맞춤형 방송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일반 무료방송인 덴탈티비 ON-AIR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실시간 뉴스 제공, 치과환자에게 필요한 정보 등을 다양한 형식으로 전달한다.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게 되는 커스터마이징 방송은 개별 치과병의원이 전달하고자 하는 다양한 내용들을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는 네트워크 등 대형치과는 물론, 개인치과병의원에도 맞춤형으로 서비스가 가능하다.
덴탈티비 관계자는 “덴탈티비는 치과 관련 기업에 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며 “단순한 광고로서의 기능을 넘어 치과 환자와 치과의사에게 필요한 기업 정보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덴탈티비가 최적의 광고효과를 누리고 고객 니즈에 맞는 정보전달에 최적화될 수 있는 것은 방송 송출 시간과 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덴탈티비는 △덴탈라이프 △덴탈와이드 △1분 건강체조 △덴탈상식 Talk Talk Talk △덴탈 애니메이션 시네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하고 있다.
◇문의 : 02-2066-0831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