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목)

  • 맑음동두천 6.3℃
  • 맑음강릉 12.1℃
  • 맑음서울 8.1℃
  • 맑음대전 10.4℃
  • 구름많음대구 12.1℃
  • 구름조금울산 11.3℃
  • 구름조금광주 11.0℃
  • 구름조금부산 12.4℃
  • 맑음고창 8.7℃
  • 구름조금제주 13.2℃
  • 맑음강화 6.4℃
  • 맑음보은 9.8℃
  • 맑음금산 10.4℃
  • 구름조금강진군 11.4℃
  • 구름많음경주시 8.5℃
  • 맑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뉴스 인 서울

한밤의 낭만 크루즈로 친목 도모

URL복사

서대문구치과의사회 한강 유람선 야유회 가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홍승현·이하 서대문구회)가 지난 10월 18일 여의도 선착장에서 가을 야유회로 한강 불꽃 디너 크루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대문구회 임원 및 회원 그리고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친목을 도모했다.

 

서대문구회는 이날 만찬과 더불어 불꽃놀이, 선상 재즈 라이브 공연을 준비, 참가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회원들은 “오늘 선상파티는 오래도록 추억이 될 것 같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회원 가족 어린이들에게는 다양한 선물을, 회원들에게는 금 한 돈 등이 걸린 다양한 경품행사로 더욱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서대문구회 가을 야유회를 축하해 주기위해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이 특참했으며, 서대문구회 회원인 정철민 고문(前서울지부 회장)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이렇게 좋은 자리에 초대해 줘 매우 감사하고 기쁘다”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가한 성공적인 야유회를 보니 서대문구회 집행부의 열정과 노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서대문구회 홍승현 회장은 “회원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 앞으로도 회원이 원하는 행사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1월 미국채,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의 방향성

2025년 11월 현재, 미국의 금리 인하 사이클은 후반부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금리 인하 여부와 무관하게 실물 경제는 침체 국면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으며, 위험자산은 인하 사이클 후반부의 마지막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 구간에서는 추세의 방향성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보다, 현 시점에서 어떤 자산이 유리한 국면으로 이동하고 어떤 자산이 불리해지는지 판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자산배분 전략의 핵심 역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자산배분 투자는 단순한 마켓 타이밍에 의존하지 않고, 금리 사이클의 흐름에 맞춰 자산 비중을 주기적으로 조정하는 과정이다. 연준의 금리 위치를 설명하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기반으로, 각 금리 국면에서 ‘앞으로 유리해질 자산’은 비중을 확대하고 ‘앞으로 불리해질 자산’은 비중을 축소하는 방식으로 패시브 리밸런싱을 수행한다. 금리 고점인 A 국면에서는 안전자산이 저점에 위치하고, 위험자산은 B 국면 전후의 랠리에서 중간 고점을 만들며 C 국면까지 마지막 상승 흐름을 이어간다. 현재 시장은 B~C 구간의 후반부에 있으며, C 국면은 경기 침체와 위험자산 조정 가능성이 가장 높아지는 시기다. 이번 금리 사이클의 가장 큰 특징은 인플레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