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9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뉴스 인 서울

SIDEX 2015 학술강연 준비완료!

URL복사

패널 디스커션 신설…턱관절·MTA 핸즈온도

SIDEX 2015 국제종합학술대회 연자·연제가 확정됐다.

 

지난달 26일 개최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 학술위원회에서는 그간 논의된 학술대회 연자와 연제를 최종 확정했다. 올해는 ADA 보수교육 기관으로 승인돼 해외 치과의사의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동시통역을 확대해 강연장 2곳, 총 19개 강연에서 제공키로 했다.

 

이번 국제종합학술대회는 패널 디스커션을 새롭게 도입했다. 상악 구치부 임플란트, 수술교정, CAD/CAM에 대해 연자들이 서로의 지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턱관절 장애 차팅 강연과 MTA 핸즈온 강연이 토·일 양일간 진행된다.

 

최근 치과계 트렌드를 반영한 강연도 다수 준비했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 부회장이기도 한 나성식 원장(나전치과)의 ‘치과에서 하는 금연치료’와 캐나다 치과의사 면허를 가지고 있는 유진수 원장(향기로운치과)의 ‘치과의사 해외로 진출하기’ 강연은 최근 핫 트렌드로 급부상 한 이슈를 다루는 만큼 많은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교양강좌는 이해웅 소장(타임교육)의 입시전략 강연과 엄찬용 원장(방배본치과)의 여행 강연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내용들로 준비됐다.

 

심동욱 학술이사는 “old & new를 주제로 삼은 만큼 최신 술식부터 기본적인 술식까지 균형을 맞췄다”며 “새내기치과의사와 중견치과의사가 모두 동감할 수 있는 학술대회가 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기자G@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8월 원달러 환율과 금리사이클 전망

2025년 8월,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경제 구조 변화와 금리사이클이 맞물리는 변곡점에 서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 금리사이클, 그리고 과거 금리사이클 프랙탈 분석을 토대로 환율의 큰 흐름을 정리하고, 주기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실천 가능한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본 금리사이클 국면 자산배분의 핵심은 ‘현재 기준금리 국면을 파악하고 앞으로 유리해질 자산을 미리 담고, 불리해질 자산은 미리 줄이는’ 정기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저가매수 고가매도를 반복하는 것이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8월 12일 현재 위치를 점검하면, 시장은 B~C 구간의 말미에 가깝다. 과거 프랙탈에 비춰보면 C 이벤트가 2025년 4분기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 구간에서 위험자산은 종종 마지막 신고가 랠리를 보이지만, 직후 큰 조정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1998년 외환위기,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팬데믹 초기처럼 위기의 형태는 매번 달랐으나, 공통적으로 경제위기 시기에는 원화 약세가 심화되며 환율이 급등하고, 안전자산(금·달러·미국채)이 상대적 강세를 보였다. 다만 이번 사이클은 인플레이션 압력과 장기 역배열의 여파로 미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