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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6월 13일 치아의 날 행사, 준비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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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체크리스트 최종점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가 2015년 치아의 날 준비를 마쳤다. 크게 다음달 4일 건치아동 선발대회와 13일 기념행사로 진행되는 치아의 날은 어느 해보다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에게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지난 26일 치아의 날 행사 준비위원회는 마지막 회의를 갖고 최종점검과 홍보방안에 대한 막판 논의를 이어갔다.


준비위원회 위원장인 최대영 부회장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행사의 의미를 대중들에게 제대로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남은 기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은 물론, 보다 많은 참여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다문화 가정 무료구강검진은 각 구회와 자원봉사 치과의사의 협조로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건치아동 선발대회도 오는 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각 구를 대표해 참석한 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를 대표하는 건치아동을 선발하는 만큼 크로스 검진을 통해 객관성을 높일 계획이다. 올해 새롭게 시작된 퀴즈대잔치의 인기도 뜨겁다. 서치는 참여 확대를 위해 모바일 참여를 가능하게 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UCC 공모전도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제출되고 있다.


치아의 날 홍보는 신문과 TV, 라디오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기존 CBS 공익광고를 통한 치아의 날 소개는 물론 TV와 라디오 방송에 직접 출연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 네이버캐스트를 통해서도 치아의 날이 소개될 계획이다.


김희수 기자 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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