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콤(대표 김윤기)이 원데이 보철치료에 적합한 캐드캠 전용 나노 하이브리드 세라믹 ‘MAZIC Duro’를 출시했다.
베리콤에 따르면 ‘MAZIC Duro’는 나노 단위의 세라믹에 고밀도 경화 매트릭스를 함유, 폴리싱 및 피니싱이 쉽고 치핑(chip- ping) 현상이 없다. 또한 가공 후 스캔, 디자인, 밀링 등의 간단한 작업을 통해 손쉽게 심미성을 높일 수 있으며, 인레이와 온레이, 크라운, 비니어 등 다양한 보철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보철치료의 최종 단계라 할 수 있는 시멘테이션을 별도의 에칭 과정 없이 완료할 수 있으며, 폴리싱과 보철물 수정 등도 기존에 비해 한결 수월해지는 등 원데이 보철에 최적화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베리콤 관계자는 “‘MAZIC Duro’는 세라믹과 컴포지트의 장점을 선별해 만든 신소재 세라믹으로 굴곡강도, 마모저항성, 변색저항성, 심미성 등의 임상 평가가 우수하다”며 “원데이 보철을 위한 다양한 소재가 출시돼 있지만, 스캔, 디자인, 밀링, 시멘테이션 과정을 1시간 이내로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은 ‘MAZIC Duro’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MAZIC Duro’는 HT 12가지, LT 18가지 등 다양한 쉐이드로 구성돼 있다.
◇문의 : 1661-2883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