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0 (일)

  • 맑음동두천 9.8℃
  • 구름많음강릉 9.2℃
  • 박무서울 9.7℃
  • 흐림대전 14.6℃
  • 흐림대구 18.9℃
  • 흐림울산 14.7℃
  • 광주 16.7℃
  • 흐림부산 17.9℃
  • 구름많음고창 14.2℃
  • 구름많음제주 17.5℃
  • 맑음강화 6.5℃
  • 흐림보은 14.8℃
  • 흐림금산 15.3℃
  • 구름많음강진군 17.1℃
  • 구름많음경주시 12.6℃
  • 흐림거제 17.4℃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개원의 타깃, 10개의 ‘실속’ 강연

URL복사

다음달 30일, 인천지부 ‘송도’ 학술대회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호·이하 인천지부)가 ‘제9회 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를 다음달 30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

 

인천지부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임플란트, 보철, 보존, 치주, 예방, 보험 등 개원가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속 강연 10개를 마련했다. 오전 10시 동시에 진행되는 3개의 강연에는 김현미 교수(가천의대), 김평식 원장(초이스치과), 장성욱 원장(자하연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세 명의 연자는 각각 임플란트, MTA 필링, 근관충전 핸즈온을 주제로 강연한다.

 

11시 20분부터는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의 ‘치과경영에 도움이 되는 부식치아의 진단 및 치료’와 박상섭 원장(리빙스톤치과)의 ‘Current understanding in periodontal disease & treatment’가 각각 1강의실과 2강의실에서 펼쳐진다.

 

오후에는 신주섭 원장(미치과)의 ‘보철치료 시 연조직에 대한 고려’를 비롯해 최용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의 ‘근관치료의 한계 극복’, 그리고 왕제원 원장(혜원치과)의 ‘임플란트의 혁신, 손쉬운 접근’이 예정돼 있다. 대미는 구기태 교수(서울치대)와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이 장식한다. 구 교수와 진 원장은 오후 3시부터 각각 임플란트와 보험진료를 주제로 강연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기간은 다음달 15일까지이며, 등록비는 개원의 6만원, 군의관, 공중보건의 등 비개원의는 5만원이다.

 

◇문의 : 032-438-2828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트럼프 관세전쟁과 자산시장 전망 | 미국채 금리와 달러 인덱스 중심 분석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 선포는 글로벌 경제에 큰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약 100년 만에 이뤄진 대규모 관세 정책으로, 자산시장은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며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특히 미국 증시는 기록적인 변동 폭을 나타내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오늘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이 글로벌 자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미국채(TLT) 금리와 달러 인덱스(DXY)를 중심으로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기적 자산 배분 전략의 관점에서 향후 대응 전략을 제시해보겠다. 트럼프 행정부는 취임 직후부터 무역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중국을 포함한 주요 교역국을 대상으로 강력한 관세 부과 조치를 단행했다. 이번 관세 조치는 단순히 무역적자 해소를 넘어 미국과 중국 간 패권 경쟁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이는 관세전쟁의 장기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시장은 이러한 불확실성 증가를 반영해 4월 2일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고, 시장참여자들은 지금이 긴 하락장의 초입인지, 이벤트로 인한 단기적 주가 조정에 그치는지 알 수 없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채 금리의 급격한 변화와 달러 인덱스의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