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민경호·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8일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1만여장이 넘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은 대구지부 회원을 비롯해 70여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북구 매천동 일원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와 더불어 오전 9시 30분부터는 북구 함치노인복지관에 이동식 진료 차량을 설치해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대구지부는 이웃들에게 치석 제거와 더불어 틀니 수리, 레진 치료 등 치과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무료 진료를 진행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