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3 (금)

  • 맑음동두천 -7.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HOT PRODUCT] 덴티움 OSTEON™Ⅲ + Collagen Membrane-P

URL복사

안정적인 골형성을 위한 탁월한 선택!
골화 능력은 물론, 차폐기능 시너지 효과 높아

골유도재생술 즉, GBR(Guided Bone Regeneration)은 임플란트 임상의라면 끊임없이 고민할 수밖에 없는 것 중에 하나다. 특히 최근 고령 환자의 증가 및 임플란트 시술이 증가함에 따라 GBR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OSTEON™Ⅲ, 뛰어난 골 재생 기대!

뛰어난 골화 능력을 가진 골 이식재와 차폐기능을 수행하는 차폐막의 시너지 효과는 성공적인 골유도재생술을 위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이 같은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해하기 위해 (주)덴티움은 뛰어난 골 재생능력을 지닌 OSTEON™Ⅲ의 개발과 함께 차폐기능과 조작성을 개선시킨 Collagen Membrane-P를 출시했다. 이 두 제품은 출시와 동시에 임플란트 임상의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Macropore(좌), Micropore(우)
▲ Macropore(좌), Micropore(우)
OSTEON™Ⅲ는 세계적으로 가장 보편적인 BCP조성(HA:β-TCP=60:40)을 적용한 합성골이다. OSTEON™Ⅲ는 기존 제품보다 기공율을 증대시켜(80%) 초기 혈관생성을 촉진시키는 데 탁월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  상호연결성이 우수한 거대기공(Macropore) 사이로 혈액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미세기공(Micropore)을 지닌 표면은 세포부착 및 이온공급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골 재생을 위한 Scaffold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다.

 

임상적으로 골화된 결과뿐만 아니라 임상 술식 과정에서도 기존 OSTEON™Ⅱ 대비 우수한 젖음성과 조작성을 지니고 있어 보다 간단한 Bone graft 술식을 가능하게 한다.

 

덴티움 관계자는 “OSTEON™Ⅲ는 출시 이후 다수의 임상결과와 안정적인 제품 성능으로 꾸준한 판매 증가를 보이고 있다”며 “덴티움의 합성골 OSTEON™ 라인은 끊임없는 제품 개발로 임플란트 골 이식재 시장의 국산화를 완성하고, 합리적 가격의 OSTEON™Ⅲ가 합성골의 보편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OSTEON™Ⅲ(좌), Collagen Membrane-P(우)
▲ OSTEON™Ⅲ(좌), Collagen Membrane-P(우)

 

Collagen Membrane-P, 차폐성·조작성 모두 만족

생체 적합성이 높은 Porcine collagen을 이용한 Collagen Membrane-P는 유연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우수한 조작성으로 수술 부위 적용이 용이하다. 또한 조직 부착성도 뛰어나 술부에 추가적인 고정이 없어도 부착이 잘 돼 술식을 더욱 간소화할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연조직의 침투 방지와 골 재생을 위한 차폐 기능에 필수적인 흡수기간도 4개월 내외로 안정적인 신생골 재생을 가능하게 했다. 앞뒤 구분 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다양한 사이즈가 구비돼 있어 적용 부위에 맞는 제품을 당양하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덴티움 측은 “특히 외산 멤브레인과 비교해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비용 대비 효율적인 멤브레인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Collagen Membrane-P는 이처럼 기본적인 차폐성면에서 우수한 기능을 보여주고, 뛰어난 조작성으로 시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덴티움 관계자는 “또 한 번의 Collagen Membrane 열풍을 몰고 올 우수한 제품으로,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을사년(乙巳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비록 지난해 있었던 계엄과 탄핵 사건이 경제를 힘들게 하고 있으나, 그래도 모든 만물은 제자리로 돌아가듯이 새해에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것을 믿습니다. “신의 한 걸음 한 걸음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유명한 드라마 ‘도깨비’의 명대사처럼 비록 시작은 잘못되었으나 좋은 결과를 만들어서 한국 민주주의를 더욱 강건하게 하는 사건으로 기록되기를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더불어 지금 전개되는 모든 상황의 관계자들은 역사에 영원히 박제될 자신들의 이름 석 자에 두려움과 책임 의식을 지니고, 말 한마디 한마디에 무게감을 느끼길 바랍니다. 우리 역사는 늘 이 땅에 나서 수호하였던 수많은 선조들의 의(義)로 유지되어 왔습니다. 역사적으로 을사년은 사건이 많은 해였습니다. 마지막 큰 사건이 근대에 있었던 을사의병입니다. 을사년 사건으로는 조선 중기 명종 때 을사사화와 조선 말기에 을사늑약(1905년)과 이로 인한 수많은 의병이 들고일어난 을사의병이 있습니다. 을사의병은 1905년 이후에 1907년과 1910년에 발생한 대규모 투쟁으로 매우 격렬하여 당시 일본의 공식통계로 15만

재테크

더보기

12월 FOMC ‘매파적 금리인하’의 의미 | 부채 위기와 인플레이션

‘매파적 금리인하’란? 지난 12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연준(fed)은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해 4.50%로 낮추며, 2025년에는 기존의 전망보다 적은 횟수의 금리인하를 예고했다. 발표된 금리 정책은 예정된 금리인하를 단행했지만, 실제 기조는 여전히 긴축적 색채가 짙다는 점에서 ‘매파적 금리인하’로 해석된다. 전통적으로 금리인하가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비둘기파적’ 조치였다. 그러나 이번 사례는 금리를 인하하면서도 긴축 기조를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은 ‘연준의 금리인하 주기가 일찍 종료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으로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12월 FOMC 발표 당일 미 달러화는 급등했고, 채권 수익률은 상승했다. 주식시장은 하락하고, 금과 비트코인의 가격 또한 하락했다. 연준이 매파적 입장을 유지하는 배경에는 미국 경제가 겉보기에는 호조세를 띠지만, 실제로는 고물가가 완전히 잡히지 않은 점과 국가 부채 부담이 크게 늘어난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 부채가 늘어날수록, 당장 이자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금리를 더 낮추고자 하는 정치·재정적 압박이 커진다. 그러나 물가가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