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오는 9일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제1회 서울시민 구강보건의 날(서울시치과의사회 치아의 날)’ 행사 준비를 마쳤다.
‘구강보건의 날’ 첫 법정기념일인 만큼 어느 해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동시에 전반적인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강보건의 날 준비위원회는 지난달 24일과 지난 1일 연이어 회의를 갖고 최종점검과 홍보방안에 대한 막판 논의를 이어갔다.
구강보건의 날 준비위원회 이계원 위원장은 “행사 준비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법정기념일 첫 해를 기념하는 행사인 만큼 마지막까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은 물론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는 건치아동선발대회가 진행되며, 기념식은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또한 서울시보건교사회에서 진행하는 치아건강체험학교, 치아튼튼교실, 입체조, 금연홍보부스 등 총 14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한편 서울지부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 후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행사에 직접 참여한 후기를 SNS에 올린 후, 다음달 15일까지 서울시치과의사회 페이스북(http://facebook.com/ sda.or.kr)에 링크를 걸면 된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