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구강내과, 턱관절

측두하악-턱관절협회 공동학술대회

URL복사

턱관절장애 환자 두통, 구강안면통증에서 찾는다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정진우·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와 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수관)가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오는 19일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되는 공동학술대회는 ‘턱관절장애의 보존적 치료와 외과적 치료의 총정리’를 대주제로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와 관련된 최신 연구와 치료 술식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턱관절장애 환자의 두통 및 근막동통증후군을 포함한 구강안면통증의 양상과 치료에 관한 내용을 기본으로, 턱관절의 퇴행성관절염의 치료법 및 만성안면통증 환자에게 나타나는 특성에 대해 다룬다. 또한 턱관절장애의 외과적 치료와 관련해 턱관절세정술 등 진단과 치료의 핵심적인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지운 교수(서울치대), 태일호 원장(아림치과), 권정승 교수(연세치대), 김영준 교수(강릉원주치대), 송인석 교수(고려대임치원),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 팽준영 교수(경북치대),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등 측두하악장애와 턱관절에 명망있는 전문가 8명이 연자로 나선다.


학술대회에서는 △놓치면 안되는 턱관절의 퇴행성 관절염 △턱관절 질환과 두통 △Current update in TMJ  arthrocentesis △Evaluation of efficacy of surgical treatment of TMD 등의 강연과 함께 패널 토론도 준비됐다.


사전등록은 오는 16일까지며 등록비는 5만원이다.


◇문의 : 02-2072-3811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