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디오나비’ TV 광고 스타트

URL복사

전속모델 박근형·이서진, 내수시장 확대에 박차

디오(회장 김진철)가 지난 14일부터 공중파, 케이블TV 등에서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 광고를 시작했다. 모델로는 건치남 이미지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박근형과 이서진이 발탁됐다. 이달부터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연령이 만70세에서 만65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보다 적극적으로 내수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행보라고 디오측은 밝혔다.

 

디오 임상욱 이사는 “이번에 처음 시도하는 TV광고는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확대에 따른 내수시장 강화 차원에서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올 상반기 내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했는데, 하반기에는 보험적용 연령 완화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광고는 두 편으로 제작됐다. ‘나를 위한 선택이다. 신중해야 한다. 아프면 안된다’와 ‘한번만 더 고민하자. 이제 선택의 순간이다. 뭘로 하지?’라는 두 개의 카피를 통해 임플란트 시술을 앞둔 환자의 고민을 표현했다. 이후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언급하며, 고민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광고는 영화 대부를 연상시키는 분위기와 BGM을 선택, 임플란트 선택에 대한 고민과 ‘디오나비’가 가지고 있는 첨단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오 관계자는 “이번 TV광고로 건강한 기업이라는 디오의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환자와 유저에게 돌아가는 디지털 기술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8월 금리인하 사이클 후반부, 금 자산배분 전략

2025년 8월 현재 글로벌 자산시장은 금리 사이클의 후반부로 진입하면서 각 자산의 가격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위험자산인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며, 달러와 금, 미국채 등은 저점에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금은 이번 사이클에서도 핵심적인 안전자산으로서 의미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바탕으로 현재 위치를 진단하고, 금 투자와 자산배분 전략을 어떻게 바라볼지 살펴보고자 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금리 사이클을 여섯 구간으로 나누어 자산의 상대적 위치를 설명한다. 현재는 금리 인하기(A~D) 중에서 B 이후 C로 향하는 구간의 후반부에 해당하는데, 이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시작된 이후 경제위기 국면으로 이동하기 전의 상황이다. 이 구간에서 위험자산은 마지막 랠리를 펼치며 고점을 경신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최근 미국 증시와 비트코인은 신고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위험선호 심리를 반영했다. 반면 금과 미국채, 달러 같은 안전자산은 아직 본격적인 반등 국면에 진입하지는 않았지만, 사이클상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곧 상대적 우위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사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