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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임플란트, 독특한 시술법에 美 치의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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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20일, CMC·BEB 활용한 라이브 서저리

IBS임플란트(대표 왕제원)가 지난달 19일과 20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학술강연 및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했다. 이날 학술행사에는 미국 6개 도시에서 치과의사 20명, 해당 치과에서 근무하는 진료스탭 1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지난 7년간 Camlog에서 어드밴스드 코스를 담당했던 Dr. Berg가, 그리고 스탭 대상 교육은 헨리샤인에서 치과 스탭 강연을 담당했던 Jane씨가 담당했다. 이들은 각각 현재 IBS임플란트 미국 서부지점의 키닥터와 스탭 대상 교육 전담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학술행사의 백미였던 라이브 서저리는 Dr. Pond가 맡았다. 둘째 날인 지난달 20일 열린 라이브 서저리는 학술행사장에서 10여분 떨어진 치과에서 진행됐다. Dr. Pond는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CMC/BEB 테크닉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이너스 케이스에서는 CMC 테크닉을 통해 총 3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했다. 잔존골이 5mm 이하인 케이스는 Crestal approach로 시술을 끝냈고, 잔존골 5mm 이상인 케이스에서는 BEB 테크닉으로 bone grafting 없이 상악동 거상을 마쳤다.

 

IBS임플란트 관계자는 “CM C와 BEB 시술법을 처음 접한 이들의 반응은 매우 독특하고 간편하다는 것이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세미나 개최를 통해 해외에서의 저변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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