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기연 교수(서울치대 보존과)가 제5대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장으로 임명됐다.
서울대치과병원이 수탁 운영 중인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은 지난달 29일 제5대 병원장으로 금기연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금기연 신임 원장은 “평소 장애인 치과진료에 관심이 많았는데 장애인치과병원으로 오게 돼 감사하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장애인 구강증진을 위해 진료에 힘써주는 직원들 덕분에 장애인치과병원의 발전 가능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금 병원장은 “장애인 치과병원 발전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 원장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무부원장, 서울대치과병원 치과보존과 과장 및 주임교수, 교육역량개발실장, 진료 처장 등을 역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