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 맑음동두천 10.0℃
  • 맑음강릉 13.3℃
  • 맑음서울 13.1℃
  • 맑음대전 10.9℃
  • 맑음대구 13.7℃
  • 맑음울산 13.2℃
  • 맑음광주 12.3℃
  • 맑음부산 14.6℃
  • 맑음고창 8.7℃
  • 맑음제주 14.1℃
  • 맑음강화 10.1℃
  • 맑음보은 8.8℃
  • 맑음금산 8.3℃
  • 맑음강진군 12.4℃
  • 맑음경주시 11.5℃
  • 맑음거제 12.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덴티움, 세계적 연자가 인정한 품질 과시

URL복사

지난 8일, 호주서 월드 포럼…600여명 성황

덴티움이 지난 8일 호주 시드니에서 ‘2016 Dentium World Forum in Sydney’를 개최했다. ‘Predictable Surgical Solution with Dentium’을 주제로 열린 이번 국제 포럼에는 16개국에서 6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저명한 연자들이 준비한 강연과 덴티움의 수많은 제품들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 존, 각종 임상 사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포스터 존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은 Dr. Myron Nevins, Dr. Christopher Sim 등 세계적인 유명 연자들의 강연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메인 강연과 덴티움의 제품을 체험하며 여러 술식을 익혀볼 수 있는 Hands-on Session, 임플란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의 치의학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Satellite Session으로 구성됐다. 덴티움 월드 포럼은 현지 키닥터이자 오피니언 리더격인 Dr. Stephen Pak이 사회를 맡았으며, 총 6명의 연자가 강연을 펼쳤다.

 

Dr. Christopher Sim(싱가포르)은 덴티움 NR Line을 중심으로 Narrow Ridge에 적합한 임플란트 식립법 및 제품의 특장점을 소개하는가 하면, 다양한 술식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Dr. Myron Nevins(USA)는 ‘Implant Treatment Planning for the Periodontally Compromised Patient’을 주제로 심미적으로 최상의 결과를 얻어낼 수 있는 치료계획 수립을 통해 환자의 만족도를 극대화 하는 방안에 대한 실제적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그는 OSTEON™Ⅲ와 Collagen Membrane 등을 적용한 다양한 술식을 소개하는 등 여러 유익한 강연을 선보여 덴티움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더욱이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수술과정과 제품사용법 등이 생생하게 전달돼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 밖에 Sinus Crestal, Lateral Approach 실습을 주제로 한 핸즈온 세션을 비롯해 △교정환자를 위한 임플란트 치료계획(Dr. Kenneth Lee/호주) △CBCT를 활용한 환자 치료계획 수립(Dr. Lincoln Harris/호주) △필러를 활용한 안면·구강의 심미적 치료 방안(Dr. Myles Holt/호주)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덴티움은 강연뿐만 아니라 덴티움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부스를 마련했다. 스테디셀러부터 신제품까지 덴티움의 임플란트 시스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핸즈온 부스와 디지털 장비부스, 임상 증례 포스터존(NR Line, Long-term, Regeneration)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시부스에서는 임플란트 사후 관리와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를 위한 ‘TN-Brush’와 마취 시 압력조절을 통해 통증을 큰 폭으로 경감시켜 주는 ‘iCT injectionSE’ 등이 참가자들의 큰 이목을 끌었다.

 

덴티움 측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의 임플란트 선진기술을 세계에 펼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가감없이 보여주었다”며 “오는 12월 17일에는 태국 푸켓에서 Dentium World Forum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의: 031-888-5431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뉴스가 사회를 악하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
글을 쓰려고 지난번 투고한 글을 찾다보니 금주의 인기기사 4위에 오른 것에 놀랐다. 아무리 생각해도 ‘유혹’이란 자극적인 제목을 사용한 탓이 아닐까하는 의심이 든다. ‘믹스커피의 유혹’이란 제목 때문인지, 아니면 그저 필자의 기호식품에 대한 글이 인기를 얻었다고 생각해야 할지, 아니면 독자들도 믹스커피의 유혹에 견디려고 노력하기 때문인지 모르겠다. 자극적인 제목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최근 뉴스에 나오는 머리기사는 대부분 자극적이거나 아니면 낚임성으로 구성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 가지 기사를 서로 재생산하면서 서로 경쟁적으로 자극적인 제목을 달게 된 것이다. 24시간 뉴스 채널이 없던 90년대 초반까지는 그렇게 흉악한 범죄도 많지 않았다. 24시간 뉴스를 생산해야 하다 보니 나쁜 것을 계속 키워야 했고 많은 사람들이 몰라도 될 일들을 본의 아니게 알게 되는 시대다. 타임지 창립자 헨리 루스의 “좋은 소식은 뉴스가 아니다. 나쁜 소식이 뉴스다”라는 유명한 말처럼 뉴스를 들을수록 나쁜 소식만 가득한 세상으로 보인다. 심지어 개가 사람을 물면 뉴스가 아니고 사람이 개를 물면 뉴스라고까지 에둘러 비판한 사람도 있었다. 얼마 전 모 연예인이 집을 팔

재테크

더보기

2024년 미국배당 투자에 대한 생각 feat. 하이퍼 인플레이션과 부채위기

하이퍼 인플레이션과 배당 투자에 대해서 지난 시간에 최근 1~2년 간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배당투자 인기에도 불구하고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배당성장 ETF인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와 JEPI(JPMorgan Equity Premium Income ETF)의 최근 수익률이 S&P500 지수 대비 저조했다는 사실을 알아봤다. 다른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는 달러의 cash flow(현금흐름)를 기반으로 한 미국 배당투자가 기대에 못 미쳤던 이유는 인플레이션과 화폐가치 절하 때문이다. 전 세계 명목화폐의 기축통화인 달러를 사용하는 미국마저 하이퍼 인플레이션으로 가고 있는 길목에 있는 지금 현금흐름의 가치와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투자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번 시간에는 최근 금융 환경의 변화가 배당 투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뤄 보겠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미국 정부의 대규모 경제 부양책과 연준의 제로금리와 무제한 양적완화로 인한 통화정책이 초래한 인플레이션은 기준금리 사이클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1970년대 인플레이션을 고금리 통화정책과 지정학적 위기 해소(소련 붕괴와 미중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