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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대구포럼 성황…오는 19일 강원도서도

덴티움이 지난 5일 경북치대에서 ‘Dentium Forum 2016’을 개최했다. ‘Soft & Hard tissue augmentation’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지난 9월 광주, 부산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대구 역시 임상 트렌드를 접하기 위해 개원의들이 참가했다. 

 

이날 첫 강연은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이 나섰다. 이 원장은 ‘Predictable hard tissue augmentation by GBR’을 주제로, Bone defect에 따른 GBR 가이드라인 제시부터 비흡수성 멤브레인과 흡수성 멤브레인의 특징 및 적응증을 제시했다. 또한 볼륨을 증가시키기 위한 Sandwich bone augmen tation 등을 다뤘다.

 

이어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은 ‘Soft tissue management around dental implant for long term survival’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 원장은 임플란트 수술 시 Flap closure를 위한 Soft tissue management와 One hole defect 부위에서의 Surgery technique 등을 소개했다.

 

강연에 이은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가자와 연자간에 다양한 술식 및 제품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또한 강연장 외부에서는 신제품 ‘OSTEON™ 3 Collagen’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으며, 핸즈온 부스를 통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다.

 

덴티움 관계자는 “덴티움 포럼이 임플란트 관련 학술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임상에서 적용되고 있는 실제 케이스를 공유하고, 임플란트 식립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마지막 Dentium Forum은 오는 19일 강원대병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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