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메가젠, 전국 디지털 포럼 순항…오는 19일 대전서

URL복사

디지털 덴티스트리, 한 걸음 더 가까이~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전국 디지털 포럼이 성황리에 순항중이다. 이번 메가젠 디지털 포럼은 지리적,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각종 강연 및 학술대회 등에 참석하기 힘든 치의들의 실정을 고려해 전국 4개 도시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술식을 공유하고 토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달 8일 대구를 시작으로, 같은 달 22일에는 부산, 지난 5일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디지털 포럼이 이어졌다. 이번 포럼은 최근 추세인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해 다루며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디지털포럼은 박휘웅 원장(서울 에이스치과)과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이 메인 연자로 나서고 있으며, 지역별로 초청연자의 강연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박휘웅 원장은 ‘Digital Dentistry에 입문하다: 디지털 실용주의 장비 활용기’를 타이틀로 디지털 장비에 대한 실질적인 사용기 및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김종철 원장은 ‘Guidance for precise usage of R2GATE: One Day implant’를 주제로 R2GATE의 개발에서부터 클리닉에서의 사용까지를 다양한 임상증례와 함께 선보였다.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궁금해 포럼에 참가했다고 밝힌 한 원장은 “멀게만 느꼈던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한 발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다양한 임상증례와 실제 장비 활용기 등을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가까워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4회차 디지털 포럼은 오는 19일 대전 메가젠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전화 (042-822-3875) 및 메가젠 홈페이지(www.megagen.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미국증시 조정과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조정받기 시작한 미국증시 3월말에 고점을 만든 미국증시는 4월 1일부터 3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주에는 50일 이평선을 하회하며 하루도 반등 못하고 매일 하락해서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근심이 높아졌다. 다행히 이번 주는 20주 이평선 부근에서 반등에 성공해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다. 지난 3월 14일에 기고한 칼럼에서 첫 번째 금리인하 시점이 6월이라 가정했을 때 4월 전후 주식시장 조정 가능성에 대해 미리 다뤄봤다.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첫 번째 금리인하 전후에 미국 주식시장의 조정 및 횡보구간이 나오게 되는데, 마침 3월 FOMC를 앞두고 그동안 강세장을 이끌어왔던 AI 대표 주식 엔비디아가 주당 $1,000을 앞둔 상황에서 큰 변동성을 보였다. 당시 S&P500 공포탐욕 지수도 극도의 탐욕에서 벗어나서 추세를 벗어나 점차적으로 하락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의 단기 고점 가능성에 대해서 2주 전에 유튜브 영상을 통해 추가로 분석한 적이 있다. 필자는 대중의 심리 지표를 활용해 시장의 변곡점의 경로를 예상하는데, 공포탐욕 지수의 추세와 put-call 옵션 비율, 기관투자자들의 매수-매도, 거래량, 차트 분석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해 금리 사이클과 비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