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오스템미팅’ 과거를 통해 미래를 엿보다!

URL복사

오는 27일 코엑스, 최규옥 회장 신제품 통해 비전 발표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오는 27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16 오스템미팅 in 서울’을 개최한다.

 

‘소통’을 강조한 이번 오스템미팅은 각 연자와 참가자 간 토론형 강의를 계획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심포지엄 형태에서 탈피를 꾀했다. 2,500명의 참가자를 목표로 현재까지 사전등록만 1,800여명이 넘었다. 등록률이 실시간으로 상승하고 있는 만큼 무난히 목표치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왜 오스템이어야 하나?’를 슬로건으로 지난 12년간의 역사를 총정리할 계획이다. 각 연자들은 오스템 제품을 활용한 롱텀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스템만을 고집하는 이유’를 밝힐 계획이다.

 

기존에 비해 라이브 서저리가 한층 강화된 것이 이번 오스템미팅의 가장 큰 특징이다. 오스템미팅 간판스타인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이 ‘10년 라이브 서저리 결과와 상악동 재생술의 변천 및 제안’을 주제로 그동안의 결과를 고찰한다. 아울러 그동안 오스템AIC 인기연자로 발돋움한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도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한다. 김 원장의 경우 단순히 화면을 통해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구강외과 보철, 치주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패널로 나서 김 원장의 라이브 서저리와 청중간의 가교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오스템미팅은 그동안 오스템의 신제품과 비전을 공유하며, 고객 중심의 동반성장지표를 제시하고 축적해왔다. 올해도 최규옥 회장이 직접 발표에 나서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안성맞춤인 오스템 신제품 ‘OneGuide’ 시스템을 발표한다. 더불어 최규옥 회장은 오스템미팅 참가자들과 함께 임상술식 업그레이드 방향성과 함께 치과계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오스템미팅에서는 딱딱함보다는 참가자들이 즐기면서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강의 사이와 중식시간을 활용한 각종 문화 이벤트가 진행된다. 강의장 외부의 부스에서도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오스템 제품 데모존을 운영한다.

 

학술강연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분야별 스타연자 27명을 초청, 오스템 제품을 활용한 전문임상강연이 이뤄진다. 각각의 연자들은 볼룸 A, B, C 총 세 곳에서 강연을 진행하며, 증례별 임상경험과 연구를 통해 체험한 노하우를 가감 없이 전달할 계획이다. 강연될 주제 역시 △임플란트 제품군 △신제품 ‘OneGuide’ 시스템 △레시프록 △교정스크루 △두번에·하나로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을 아우를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스템 제품에 대한 다양한 임상증례 및 연구결과에 대한 포스터도 70편이 소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치과의사는 홈페이지(www. osstemaic.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문의 : 070-4394-9666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미국증시 조정과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조정받기 시작한 미국증시 3월말에 고점을 만든 미국증시는 4월 1일부터 3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주에는 50일 이평선을 하회하며 하루도 반등 못하고 매일 하락해서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근심이 높아졌다. 다행히 이번 주는 20주 이평선 부근에서 반등에 성공해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다. 지난 3월 14일에 기고한 칼럼에서 첫 번째 금리인하 시점이 6월이라 가정했을 때 4월 전후 주식시장 조정 가능성에 대해 미리 다뤄봤다.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첫 번째 금리인하 전후에 미국 주식시장의 조정 및 횡보구간이 나오게 되는데, 마침 3월 FOMC를 앞두고 그동안 강세장을 이끌어왔던 AI 대표 주식 엔비디아가 주당 $1,000을 앞둔 상황에서 큰 변동성을 보였다. 당시 S&P500 공포탐욕 지수도 극도의 탐욕에서 벗어나서 추세를 벗어나 점차적으로 하락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의 단기 고점 가능성에 대해서 2주 전에 유튜브 영상을 통해 추가로 분석한 적이 있다. 필자는 대중의 심리 지표를 활용해 시장의 변곡점의 경로를 예상하는데, 공포탐욕 지수의 추세와 put-call 옵션 비율, 기관투자자들의 매수-매도, 거래량, 차트 분석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해 금리 사이클과 비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