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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올 한해 훌훌 털어버리고 새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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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회, 지난 12일 회원 송년회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현선·이하 은평구회)가 지난 12일 ‘은평구치과의사회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김현선 회장을 비롯한 은평구회 임원과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서울시치과의사회 권태호 회장과 홍종현 정책이사, 그리고 은평구보건소 하현성 소장과 이승희 주무관이 자리를 함께 송년회 밤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이민형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송년의 밤 행사는 김현선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내외빈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현선 회장은 “임기를 시작한 지난 2014년은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침통한 심정으로 한 해를 보냈고, 이듬해 2015년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또 한번 전 국민적인 고난을 겪었다. 올해 2016년을 마무리하는 이 시점 또한 매우 어지러운 시국”이라며 “하지만 우리 치과의사들은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본분을 다했고, 잘 극복해냈고, 앞으로도 어떤 난국이라도 잘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올 한해 안좋은 기억은 다 잊고, 앞으로 다가올 새해 모두 희망차게 출발하기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축사에 나선 서울지부 권태호 회장은 “3년 전 이 자리에서 서울지부 회장에 출마하겠다고 은평구회 회원 여러분에게 공표했던 기억이 난다”며 “지난 3년 집행부는 회원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최우선 사업으로 삼고, 전 구회 이사회에 직접 참석해 민의를 경청해왔다. 남은 임기 동안에도 회무에 소홀하지 않고, 회원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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