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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과, 턱관절

진단부터 짚어보는 턱관절장애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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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암병원 턱관절포럼 제13기 연수회, 오는 5월 20일 고대의대

늘어나는 턱관절 장애 환자를 위한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는 ‘고려대학교 턱관절 포럼 연구회’가 13기 연수생을 모집한다. 오는 5월 20일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진행되는 연수회는 턱관절 스플린트와 턱관절 세정술, 보톡스의 이론과 실습을 비롯해 정훈 턱관절연구소 임상참관 및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 연수가 준비돼 있다.


연자로는 정훈 이사장(아시아턱관절학회)을 비롯해 이종호 교수(서울치대),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류재준 교수(고려대임치원),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권태훈 원장(새한세이프치과), 송인석 교수(고려대임치원), 변수환 교수(한림대임치원), 김주원 교수(한림대임치원) 등 국내연자와 Akira Nishiyama 교수(동경의과치과대학) 등 턱관절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강연으로는 △턱관절장애 진단 및 치료계획 △턱관절장애 약물치료와 물리치료의 모든 것 △스플린트 치료 △외래에서 시행할 수 있는 세정술 △턱관절장애 환자 보험청구 △턱관절장애의 동통과 사각턱에서의 보톡스 응용 등이다.


연수회 수료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주어지며, 동경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 연수 후 자격증 취득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제30회 일본 턱관절학회 참가 기회와 턱관절 물리치료 인정기관 자격취득을 위한 교육확인증이 수여된다.


이번 연수회 후에는 5월 27일 정훈 턱관절연구소 임상참관이 준비돼 있으며 오는 7월 28일부터 사흘간 제30회 일본 턱관절학회 참가 및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 연수도 계획돼 있다.


◇문의 : 02-318-2866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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