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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대구서 올해 첫 포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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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Line’에 관심집중, 오는 4월 1일 서울 포럼도

덴티움이 지난 11일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대강당에서 올해 첫 ‘Dentium Forum 2017’을 개최했다. 덴티움 대구 포럼에는 정성민 원장(웰치과)이 연자로 나서 덴티움의 ‘SuperLine’에 대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공개했다.

 

정성민 원장은 ‘Implant development for Zr prosthesis & Augmentation with biomaterial development’를 통해 다양한 GBR 상황에서 Collagen Graft와 OSTEON 3 Collagen을 이용해 참가자들에게 고난도 케이스 극복 노하우 및 임플란트 임상의 방향성도 제시했다.

 

정 원장은 두 번째 시간에서 ‘In complication & complex situation, (Easy & Simple) approaches’를 다뤘다. 그는 식립 부위 관리 방법 중 TN-Brush™를 활용해 Fixture 표면을 Cleansing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본인이 시술한 케이스를 직접 설명해 생생한 임상정보를 전달했고, 실패 사례를 극복해내는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덴티움 제품에 대한 관심을 끌어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강연을 들으며 궁금했던 사항을 즉석에서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강연 외에도 이날 전시부스에서는 Regeneration 제품 중 OSTEON 3 Collagen과 Collagen Graft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덴티움 신제품 ‘SuperLine’을 직접 식립해 볼 수 있는 핸즈온 부스에는 참가자들로 붐볐다.

 

대구에서 시작한 ‘Dentium Forum 2017’은 오는 4월 1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 포럼에서는 정성민 원장의 Special Live Surgery와 박원배 원장 외 5인의 Tissue Regeneration, Digital Dentistry 강연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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