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3 (금)

  • 흐림동두천 -14.5℃
  • 맑음강릉 -6.7℃
  • 맑음서울 -10.8℃
  • 맑음대전 -9.3℃
  • 맑음대구 -5.9℃
  • 맑음울산 -4.7℃
  • 광주 -5.4℃
  • 맑음부산 -5.1℃
  • 흐림고창 -5.0℃
  • 제주 3.3℃
  • 맑음강화 -12.9℃
  • 맑음보은 -11.4℃
  • 맑음금산 -10.7℃
  • 맑음강진군 -6.4℃
  • 맑음경주시 -5.5℃
  • -거제 -3.2℃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회원을 위한 소통, 그리고 국민을 위한 소통

URL복사

치주과학회, 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향후 추진계획 밝혀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7년 제1차 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먼저 학술집담회에서는 윤정호 교수(전북치대)가 연자로 나서 ‘Can we really regenerate the periodontal tissue: Feasibility of Cell-based therapeutics’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윤 교수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치아유래 성체 줄기세포(중간엽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주 조직재생 및 줄기세포 치료제의 임상적용 가능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치주인대에서 유래한 치주인대 줄기세포를 이용한 최근의 연구들을 정리하고, 치주인대 줄기세포의 면역학적 조절 작용 및 치주조직 재생효과를 확인한 다양한 연구결과를 통해 치주조직 재생 세포치료제의 가능성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각 부서별 회무보고와 이에 대한 감사보고가 이어졌다. 학술부에서는 새로운 연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임상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서울을 비롯한 각 지부에서 다양한 형태의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치주과학회는 다음달 21일과 22일 조선대학교에서 ‘Appreciation Periodontal Science and Art’를 주제로 한 제28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 The-K호텔에서 열리는 제57회 종합학술대회를 ASPS 학술대회로 치를 계획이다. 1993년 시작된 ASPS는 2년마다 아시아태평양 각국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국제 학술대회로, 우리나라는 2회 대회에 이어 이번 12회 대회를 다시 한 번 개최하게 됐다. 현재 홈페이지 개설과 로고 제작을 완료하는 구영 조직위원장을 중심으로 차질없이 대회가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편집위원회에서는 SCI에 등재된 JPIS 국제학술지의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회원 권익위원회는 회원의 권익 신장을 위해 사전조사를 통해 회원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정책추진을 다짐했다. 치주과학회에서 대국민 홍보행사로 기획하고 있는 ‘잇몸의 날’ 행사는 올해에도 전국 각 지역의 보건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중보건의들과 긴밀히 공조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최성호 회장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회원을 위한 소통, 그리고 국민을 위한 소통’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임기동안 전임 조기영 회장의 역점 사업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치과계 현실 속에서 회원들의 권익 향상 및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치주과학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회 중심의 학회 운영을 더욱 강화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6년 1월, 반감기 사이클 전환기 비트코인 자산배분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11월 21일 저점 이후 약 두 달간 횡보와 반등을 이어가며 1월 15일경 9만7,000달러 부근까지 상승했다. 이후 이란 시위대에 대한 무장 진압과 이에 따른 미국의 개입 가능성,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편입에 반대하는 유럽연합 국가들에 추가 관세를 선포하는 등 지정학적 이슈가 부각되며 위험자산 전반이 압박을 받았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비트코인은 3일 연속 하락하며 다시 9만 달러 선을 밑돌았다. 필자는 지난해 9월 4일 본지 기고를 통해, 9월 당시 비트코인이 11만 달러 부근에서 조정을 받고 있을 때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고 비중 축소와 방어적 성격의 비중 조절에 집중했던 내용을 소개한 바 있다. 이는 ‘무릎 아래서 사서 어깨 위에서 판다’고 표현되는 자산배분 원칙을 당시 시장 국면에 적용해 정리한 것이었으며, 이후 시장 흐름을 돌아보면 결과적으로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적시에 선제적으로 짚은 접근이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본 칼럼은 단기적인 가격 예측이나 시장의 정확한 타이밍을 맞히기 위한 글은 아니다. 자산배분 투자는 방향성에 대한 판단에 초점을 두되, 마켓 타이밍에는 과도하게 집착하지 않는다. 이러한 관점에서 주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