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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피곤해도 얼굴엔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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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치 해외진료팀, 사흘간 118명에 인술

열린치과봉사회(회장 정돈영·이하 열치) 진료팀 11명이 지난 2월 25일 상설 해외진료소가 있는 인도네시아 사당라야지역 다다 인도네시아 공장을 찾았다. 늦은 밤에 도착한 신덕재 팀장 등 일행은 다음날인 26일 아침부터 밀려드는 환자들을 맞기 시작했다.

 

서대용 원장과 조미순 봉사자가 팀을 이뤄 발치와 인상채득을 주로 담당했고, 송덕한 원장과 김도연 봉사자는 보철물 장착을 맡았다. 또 장희수 원장과 김화연 봉사자는 레진충전을, 신덕재 팀장과 이용기 소장이 RPD 및 FD제작과 장착을, 최원자·박미영 봉사자가 스케일링을 주로 담당했다. 이렇게 27일 오전까지 봉사팀은 모두 118명의 환자들을 소화해냈다. 

 

봉사팀은 이번 진료봉사에서 △스케일링 54케이스 △발치 60케이스 △PFM장착 25유닛 △지르코니아 장착 4케이스 △라미네이트 장착 2유닛 △레진충전 18케이스 △RPD 장착 1상 △총의치 장착 4상 등 2,600만원 상당의 선물보따리를 안겨줬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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