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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큰 잔치 HODEX 2017, 10월 14~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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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전북지부, 지난 16일 김대중컨벤션서 준비 점검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이하 광주지부),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홍국선·이하 전남지부), 전라북도치과의사회(회장 장동호·이하 전북지부)가 공동주최하는 호남권 최대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인 HODEX가 올해도 성공개최를 위해 순항 중이다.


10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HODEX 2017은 올해 8회 째를 맞이했으며, 3개 지부가 연합하는 권역별 학술대회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지부·전남지부·전북지부는 지난 16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HODEX 2017 준비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를 주관하는 광주지부 박창헌 회장은 “HODEX 2017은 참가자들에게 확실한 만족을 주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HODEX 개최에 많은 노하우가 있는 광주지부가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만큼 호남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치과의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지부 홍국선 회장은 “치과의사는 물론 치과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학술축제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전남지부 회원 모두가 HODEX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고, 전북지부 장동호 회장 역시 “HODEX 준비를 위해 광주지부 조직위원들이 무척 고생하고 있다”며“전북지부도 전회원 참여를 독려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HODEX 2017 형민우 조직위원장은 “호남권 3개 지부 및 지역 4개 치과대학·치전원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최고의 학술·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핸즈온 코스, 보험 강좌, 업체 홍보 세미나 등 타 지부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회원들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HODEX 2017 정병초 사무총장은 “치과의사에게 꼭 필요한 연자와 연제를 엄선해, 회원들의 학술 욕구 충족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며 “집행부가 새롭게 출범했지만 조직위원회는 그간의 개최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남은 기간도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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