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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 개교 50주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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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2일, 과거 50년 통해 미래 50년 예측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영국·이하 경희치대)이 다음달 22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교 5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그간 경희치대는 졸업생과 교수 등을 중심으로 개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별도의 팀을 조직하고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이번 학술대회는 그 결과물로 개교 5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 중 하나로 마련된다. ‘Past 50 years, Coming 50 year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총 8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최대균 원장, 서병인 박사, 이승종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각각 △총의치의 실패와 대책 △Myths & Facts about Universal & Zirconia Bonding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치과의사를 주제로 강연한다. 

오후에는 △최경규 교수의 ‘치아색 인레이의 올바른 와동형성과 접착’ △이영준 원장의 ‘Back to the basic of orthodontic diagnosis and its future’ △정성민 원장의 ‘새로운 임상적용과 산업화로 기존의 틀을 벗어날 수 있을까?’ △권용대 교수의 ‘To infinity and beyond : 상악동 골이식술의 해부, 병리적 제한을 넘어서’ △이성복 교수의 ‘Intelligent software solutions from treatment planning to the final restoration with the dental remodeling philosophy’ 등이 마련돼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다음달 19일까지며, 등록비는 10만원이다. 현장등록 시 2만원의 추가비용이 부과된다. 등록은 홈페이지(www.khusd50.co.kr)를 통해 하면 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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