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코리아가 오는 21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오라카이 송도 파크호텔에서 인천 렉처투어를 개최한다. 한국법인 창립 10주년을 기념, 다가올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의 ‘To the Coming Decades’를 주제로 전국 순회강연을 펼치고 있는 스트라우만이 이번에는 인천과 경기지역 치과의사들을 찾아, 임플란트와 치추치료의 최신 정보와 연구결과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천 렉처투어에서는 총 4개의 강연이 마련된다. 양병은 교수(한림대평촌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Easy, safe and predictable bone grafting’을 시작으로 △이희용 원장(부천 사과나무치과)의 ‘임플란트 진료를 더 빨리 보다 안전하게’ △박성철 원장(두손모아치과)의 ‘보철의사에게 듣는 치주이야기-고도의 치주질환, 재생치료로 도전한다’ △정종철 원장(샘모아치과)의 ‘Another good options for dental implant treatment’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지난달 2일 대구를 시작으로 대전, 인천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렉처투어를 개최하고 있는 스트라우만은 오는 28일에 개최될 서울 렉처투어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스트라우만 관계자는 “지난달 개최된 대구, 대전 렉처투어를 통해 지역 치과의사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유저들과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렉처투어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 렉처투어는 주말 진료를 하는 유저들을 배려해 오후 5시에 시작되며, 강연과 더불어 만찬과 경품 추첨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렉처투어의 참가는 무료이며, 사전등록은 스트라우만코리아로 하면 된다.
◇문의 : 02-2149-3870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