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이하 심미치과학회)가 다음달 19일 코엑스에서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의사소통’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한 강연 등으로 구성, 서로가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학술대회에서는 △메인 강연 △동영상으로 보는 원포인트 레슨 강연 △해외 심미치과학회 연자 초청 강연 △KAED 인정의 MATER/FELLOW 강연 △핸즈온 △치과위생사·치과기공사 분과 강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 강연은 오상윤·박휘웅·염문섭·성무경 원장의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의 소통’에 이어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의 Coperation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동영상으로 보는 원포인트 레슨 강연은 이승규 원장의 ‘라미네이트 접착’, 이동운 원장의 ‘임플란트 수술의 complication’, 조상호 원장의 ‘레진 빌드 업 팔리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일본의 Yoichiro Nara와 미국 Sa lvatore Lotardo, 중국의 Ryan Tse 등 해외연자들이 나서 각국의 사례들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전망이다. 강연 후에는 김우현 원장과 고경훈 치과기공사의 핸즈온 실습이 이어진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4일까지며 치과의사는 5만원, 치과기공사 및 치과위생사는 3만원이다. 단 비회원은 7만원에 참가 가능하다.
◇문의 : 02-465-0167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