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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 임상에 최적화된 보툴리눔톡신 핸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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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까지 선착순 50명 홈페이지 접수…보수교육 점수 2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오는 25일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합정동)에서 ‘2017 치과의사를 위한 보툴리눔톡신 강의 및 핸즈온 학술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학술강연은 턱얼굴 심미치료에 보툴리눔톡신 시술법을 보다 효과적이고 올바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김희진 교수(연세치대)와 권민수 원장(올소치과)이 연자로 나서 보툴리눔톡신을 이용한 치과치료 및 미용술식에 관한 강의를 펼친다. 특히 별도의 핸즈온 교육을 실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핸즈온은 패컬티의 도움으로 그룹별로 진행되며 저작근 주입 및 얼굴주름 치료 실습 등이 이뤄진다.

모든 제회비를 완납한 서울지부 회원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50명 선착순으로 오는 22일까지 홈페이지(http://www. sda.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실습재료 및 실습대 포함 8만원이며 참가 시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된다.

서울지부 창동욱 학술이사는 “보툴리눔톡신 치료법이 범람하고 있는 가운데, 치과의사에 최적화된 기능적 치료와 턱얼굴 심미적 치료법을 소개하고자 이번 연수회를 마련했다”며 “특히 교근 및 측두근 등 저작근 주입뿐 아니라 치과 진료에 관련된 얼굴주름 치료 실습을 패컬티와 함께 진행할 예정인 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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