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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치과 특징 살린 전문의약품 9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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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소염진통제·소화기용약 라인업 구축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최근 자회사 오스템파마와 함께 항생제, 소염진통제, 소화기용약 등의 전문의약품을 출시했다.

 

오스템 측은 “치과 의약품 시장은 단위별 매출이 크지 않아 제약시장에서 소외돼 일반 개원의들이 처방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게 사실”이라며 “오스템은 치과 시장에 맞는, 치과 개원의들에게 보다 정확한 의약품 정보전달을 하기 위해 치과를 대상으로 한 의약품 시장진출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스템이 이번에 출시한 항생제는 △아목시스 캡슐 △아목시클라 정 △세파클리 캡슐 등 3종이다.

 

아목시스 캡슐(500mg)은 아목시실린을 단일 성분으로 가진 제품으로, 아목시실린 성분은 미국과 영국 치과협회에서 잇몸치료와 발치, 임플란트 시술 후 1차 선택 약으로 권고되고 있다. 아목시실린은 근본적으로 세균을 사멸시키고, 잇몸 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 원인균인 그람양성균에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에 국내 치과 항생제 시장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처방되는 항생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

 

아목시클라 정(375mg)은 아목시실린(Amoxicillin, 250mg)과 베타락타메이즈(B-lactmase) 저해제인 클라불라산(Clavulanic acid, 125mg)의 합제 약제다. 기본적으로 세포벽 합성을 저해하고, 페니실린계 약물의 내성균인 베타락타메이즈(B-lactamase)에 의한 약효의 불활성을 방지해 내성균에 의한 항균력 감소 방지 효과가 있다.

 

세파클리 캡슐(250mg)은 그람양성균 뿐 아니라 인플루엔자 등의 그람음성균에 대한 항균력이 뛰어나고, 베타락타메이즈에 비교적 안정적인 세파클로스포린계 2세대 약물이다. 세파클리 캡슐의 경우 2차 선택약으로 처방이 가능하고, 1차 처방 시에도 삭감이 없다.

 

오스템은 소염진통제 약품군으로 ‘나프록소’와 ‘록소리펜’을 출시했다.

 

나프록소(275mg)는 나프록센(Naproxen)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나프록센은 상대적으로 타 NSAIDs에 비해 심혈관계질환 위험(CV risk)이 적어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높은 노년층 환자에게 적합하다.

 

록소리펜(60mg)은 나프록센 성분보다 10~20배 높은 진통효과를 지닌 록소프로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록소프로펜(Loxoprofen) 성분은 체내 흡수 시 대사에 의해 약효를 갖는 활성대사체로 변환되기 때문에 발치 후 보다 빠른 소염진통효과를 가진다.

 

이 밖에 오스템이 출시한 소화기용약은 알마게이트(Almagate) 성분의 제사제 ‘알마펜 정(500mg)’과 시메티딘(Cimetidine) 성분의 히스타민2 수용체 저해제 ‘시메타딘 정(200mg)’ 그리고 모사프리드 성분의 위장관운동조절제인 ‘모사프리 정(5mg)’ 등 3종이다.

 

오스템 측은 “치과 의약품 시장 진출로 처방의약품에 대한 임상현장에서의 다양한 요구를 해결해 줄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치과 의약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궁극적으로 환자 질환 치료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070-4394-8003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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