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중림사옥 12층에 자리 잡은‘DV(Dental Vitamin) Cafe’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어 화제다. 지난해 10월 30일 오픈한 ‘DV Cafe’는 직원들의 복지 증진과 고객 응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여느 커피 전문점 못지 않은 다양한 종류의 음료와 함께 넓고 쾌적한 테이블이 마련돼 있다.
‘DV Cafe’는 직원들의 사내 복지를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픈하는 것은 물론, 업무시간과 점심시간에 개방돼 회의 공간, 휴식 공간 등으로 이용 가능하다. 자유롭고 유연한 분위기 속에서 ‘DV Cafe’를 이용하게 되면서 사내 직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것이 내부 평가다.
‘DV Cafe’는 본사를 방문하는 외부 고객에게도 무료로 개방된다. 신흥연수센터에서 세미나를 수강하는 치과의사를 위해 해당 주말에도 운영하면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방문객, 거래처 고객 등의 방문 시에도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커피와 함께 응대를 할 수 있어, 딱딱한 분위기에서의 회의가 아니라 유연한 비즈니스 분위기 조성이 가능하다.
지난 6일에는 필리핀 치과의사로 구성된 ‘Oriental Mindoro and Batangas City Dental Chapters’의 사옥 방문에 환영 인사말이 ‘DV Cafe’에서 이뤄지기도 했다. 신흥 관계자는 “‘DV Cafe’를 통해 임직원들의 바쁜 업무 속에서도 소통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치과계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