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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후원 ‘KAOMI Pre-congress’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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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온 호평, 해외서도 요청 쇄도

신흥이 제25회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 춘계종합국제학술대회, iAO 2018에 참석한 해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KAOMI Pre-Congress’를 진행했다. KAOMI가 주관하고 신흥이 후원한 이번 코스는 해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별도의 사전 신청을 받아, 20여명의 해외 치과의사들이 참가했다.

 

행사에는 iAO 2018 조직위원장인 김정혜 교수(삼성병원)를 비롯해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이 참석, 학회 측의 공식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임플란트 세미나로 유명한 김도영 원장(김&전치과), 박정철 교수(단국치대), 그리고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Soft Tissue Management, 사이너스 수술 접근 방식 등에 대한 강연과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Site Preparation Re view’라는 연제로 진행된 김도영 원장의 강의는 SIS(Shinhung Implant System) 제품의 실제 임상 적용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김현종 원장은 사이너스 수술 접근 방식에 대한 강의를 통해 임플란트 ‘Luna S’에 대한 참석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실습은 박정철 교수의 핸즈온이 진행됐다. 코스 참석자 가운데 ‘Luna S’의 사용자도 다수 포함돼 있어 임상 예후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지기도 했다. 특히 해당 코스를 자국에서도 개최해 달라는 요청이 이어지는 등 강연장의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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