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욱 원장의 턱관절 원데이 세미나가 전국투어 1탄으로 전남 광주 지역 치과의사들을 찾아갔다. 지난달 25일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80여명의 지역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김욱 원장은 “일반 치과의사가 기초적 수준의 턱관절장애에 대한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가 가능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추후 어드밴스 실습코스를 통해 교합안정장치요법 및 보톡스 주사요법 등을 습득해 턱관절 치료에 적극 나설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턱관절장애의 진단 △턱관절장애의 치료 △교합안정장치요법 △이갈이의 진단 및 치료 △보톡스 주사요법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으며, 강연 후에는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인정기관 인증을 위한 교육이수증을 발급했다.
김욱 원장은 직접 개발한 TMJ 덴탈콘빔CT 판독소견서를 통해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는 방법을 했고,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물리치료 장비와 방법, 보험청구에 대한 소개를 상세한 소개로 관심을 모았다. 또한 턱관절장애뿐 아니라 미용목적으로도 활용 가능한 보톡스 주사요법에 대한 시연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2개월에 한 번 전국투어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운 주최측은 오는 5월 27일에는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강연을 펼친다고 전했다. 이어 7월에는 대구, 9월에는 부산, 11월에는 대전 강연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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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