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회장 형민우·이하 전남치대동창회)가 지난달 19일 모교를 방문해 3학년 학생 72명에게 실습가운을 전달하는 ‘동창회 임상가운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남치대동창회 형민우 회장과 안성호 이사가 참석한 이날 가운전달식은 전남대치전원 평강홀에서 진행됐다. 형민우 회장은 전남치대동창회에 대한 소개와 함께 “훌륭한 의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같은 날 대강당에서는 전남대치전원 박병주 원장, 옥승호 학생부원장, 국민석 교무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외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전남치대동창회 장학금은 신여경, 문수연 학생에게 전달됐고, 연송 장학금은 김진성 외 4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이외에 덴트포토 장학금은 박종은 학생이, 덴티움 장학금은 서영수 학생 외 5명에게 돌아갔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