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 (토)

  • 맑음동두천 -1.6℃
  • 구름조금강릉 3.8℃
  • 맑음서울 2.2℃
  • 맑음대전 0.0℃
  • 맑음대구 0.9℃
  • 맑음울산 6.1℃
  • 맑음광주 3.2℃
  • 맑음부산 8.1℃
  • 구름조금고창 -1.0℃
  • 흐림제주 11.1℃
  • 맑음강화 1.4℃
  • 맑음보은 -2.6℃
  • 맑음금산 -2.2℃
  • 구름많음강진군 2.4℃
  • 맑음경주시 0.9℃
  • 맑음거제 4.2℃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KDX 2018, 6월 2~3일 aT센터에서

URL복사

14개 학술강연, 제네시스 G70 등 1억원 상당 경품도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임훈택·이하 치산협)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한국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및 학술대회(조직위원장 안제모·이하 KDX 2018)가 오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치산협 임훈택 집행부는 지난 16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KDX 2018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했다.


‘KDX! 지상 최대의 치과계 행복 DAY’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KDX 2018은 총 14명의 연자들이 포진한 학술강연과 aT센터 1층과 3층 전시장에서는 270여 부스 규모의 치과기자재전시회가 마련된다.


치산협 임훈택 회장은 “준비기간이 짧았지만 집행부 임원 모두가 전력으로 나서 전시회와 학술강연 모두 마무리 단계”라며 “KDX 2018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내년, 내후년 KDX가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KDX 조직위원회는 연인원 기준 치과의사 3,000명, 치과기공사 2,000명, 치과위생사 500명 등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특히 그간 국내 전시회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다수의 국내 제조·유통업체가 대거 참여의사를 밝혀 색다른 전시문화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aT센터 1층 전시장은 치과기공 업체 및 지역관으로, 3층 전시장은 치과병의원 대상 업체로 부스를 꾸릴 예정이다. 전체 270여 개 부스 중 260개 부스가 마감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참여업체 수도 100개를 돌파했다.


안제모 조직위원장은 “국내 제조, 유통업체 다수가 참여해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참여 희망 업체 수는 120개를 훌쩍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박창주 교수, 김현기·최희수·오상윤·박휘웅·백승진·고범연 원장 등 총 14명의 국내 연자가 참여하는 학술대회는 △슈퍼 GP 만들기 △디지털, 아날로그를 뛰어넘다 △하루에 끝내는 교정 연수회를 각각 테마로 진행된다. 학술강연은 aT센터 3층과 4층 회의장을 적극 활용하되, 협소한 강연장 문제는 1층과 3층 전시장 내부에 학술강연장을 별도로 꾸려 해소했다. 치과의사 대상 강연뿐만 아니라 치과기공사를 위한 라이브 강좌 등도 추가로 편성할 예정이다.


KDX 2018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1일 2만원-2일 4만원이며, 전시등록은 무료다. 학술대회 등록자에게는 전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1일/5만원, 2일/10만원)과 중식이 지원된다. 다만 이번 KDX 2018에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가 부여되지 않으며, 주차권도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 제품 구매 금액별(30만원/1장, 200만원/2장, 300만원/3장)로 경품권이 지급된다. 행사 마지막날 오후에 진행되는 경품추첨은 제네시스 G70 등 총 1억원 상당으로 현장에 있어야만 경품 수령이 가능하다. 전시부스 곳곳에 마련된 스탬프 투어도 일정 개수 이상을 받으면 기념품으로 교환해준다. 전시참여업체를 위한 경품행사도 레이 밴, TV, 공기청정기 등을 걸고 별도로 마련된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트럼프 2기, 금리·대선 사이클로 본 2025 달러 전망과 자산배분

트럼프 대통령 2기의 시작은 금융시장과 경제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25년은 미국 대선 결과와 금리 사이클 변화가 맞물리며 달러와 환율, 자산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번 칼럼에서는 금리 사이클과 대선 사이클을 중심으로, 2025년 환율과 달러인덱스를 전망하고 이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을 살펴보겠다. 금리 사이클과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의 이해 금리 사이클은 경제와 금융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요소다. 필자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나침반으로 삼고 기준금리 사이클로 시장을 분석하고 있다.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 2023년 7월은 금리고점(A)이었으며, 2024년 9월은 첫 금리인하(B)가 이뤄졌다. 지난 금리 사이클과 비교해 분석하면 첫 금리인하 이후부터 약 1년 뒤인 2025년 하반기, 경제위기(C)가 도래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경제위기(C)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극대화되는 시점으로, 위험자산은 큰 폭의 하락을 겪고,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수 있는 구간이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이러한 금리 사이클에 따라 자산을 배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금리고점(A) 이전에는 안전자산을 축적하고, 버블(B)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