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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치의, 디오나비에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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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대만 타이중 현지서 심포지엄

디오(대표 김진철·김진백)가 지난 3일 대만에서 ‘DIO TAIWAN SYPOSIUM in Taichung’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현지 치과의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대만 타이중 지역에서 열린 치과 관련 단일행사로는 매우 큰 규모라는 것.

 

강연에는 디오나비와 관련해 국내외 활발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병호 교수(연세대원주세브란스병원)와 정승미 교수(연세대원주세브란스병원)가 연자로 나섰다.

 

두 연자는 △Flap vs Flapless Implant Surgery △Guide Digital Implant Surgery △Flapless Crestal Sinus Bone Augmentation 등을 주제로 디오나비를 이용한 가이드 시술과 다양한 임상자료, 실제 시술 영상 중심의 강연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디오 대만 법인장 필윤발 이사는 “타이중은 수도 타이페이와 남부지역 카오슝에 비해 디지털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20여명의 현지 치과의사들과 현장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디오는 계속해서 타이중과 인근의 중부지역 시장개척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오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일본 도쿄 인터내셔널 포럼에서 열린 ‘제36회 일본 악교합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Dr. Chiba(삿포로치바치과클리닉), Dr. Natsubori(나츠보리덴탈클리닉), Dr. Okawa(다이칸야마덴탈클리닉) 등이 연자로 나서 ‘디오나비’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증례 발표와 디오 서지컬 가이드의 우수성을 강연했고, 디오는 전시회를 통해 관련 제품을 홍보,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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