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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덴, SIDEX서 박창진 원장 TBI 강의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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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질 체험존 관람객 줄이어

스위스 프리미엄 오랄케어 큐라덴 큐라프록스의 한국독점공급원인 큐라덴코리아(이하 큐라덴)가 SIDEX 2018에 참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큐라덴은 기존의 칫솔, 치간칫솔 등과는 완전히 다른 큐라프록스 전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부스를 체험존으로 구성해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올바른 칫솔질 방법(SOOD Technique)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총 15명의 치과위생사와 치과의사가 부스에 상주해 눈길을 끌었다. 

부스 방문자들에게 칫솔뿐만 아니라 치간칫솔과 치약까지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큐라프록스 제품의 차별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관람객들의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부스에 별도로 마련된 강연장에서는 박창진 원장(미소를 만드는 치과)이 충치와 치주질환에 대한 시각의 전환과 개인구강위생관리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큐라덴 부스에는 3일간 3,500여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갔으며, 그 중 칫솔질 등 직접 제품을 체험한 관람객만 1,200여명에 달했다. 큐라덴 관계자는 “큐라프록스 칫솔과 치간칫솔, 치약 등은 직접 사용해보면 기존 제품과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며 “많은 치과의사와 스탭들이 기존 제품과의 차이점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구매한 케이스도 많았다”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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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 Ⅲ
1940년 찰리 채플린은 영화 ‘위대한 독재자’의 마지막 연설문에서 “이성(상식)이 다스리는 사회”를 강렬하게 외쳤다. “…탐욕은 인간의 영혼을 중독시켰고, 세계를 증오의 장벽으로 가로막았으며, 우리를 불행과 죽음으로 이끌었습니다. 우리는 신속함을 얻었지만 스스로를 가둬 버리고 말았습니다. 풍요로움을 가져다준 기계는 우리를 욕심 속에 버려놓았습니다. 지식은 우리를 냉소적으로 만들었고, 영리함은 무정하고 불친절하게 만들었습니다. 생각은 많이 하지만 느끼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기계보다는 인간성이, 지식보다는 친절과 관용이 더욱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삶은 비참해질 것이며 결국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입니다.…언젠가 증오는 지나가고 독재자들은 사라질 것이며, 그들이 인류로부터 빼앗아간 힘 또한 제자리를 찾을 것입니다. 인류가 목숨을 바쳐 싸우는 한 자유는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이런 비정상적인 자들에게, 기계의 지성과 마음을 가진 기계 인간들에게 굴복하지 마십시오! 당신들은 기계가 아닙니다! 짐승도 아닙니다! 바로 사람입니다! 당신들의 마음속에는 인류에 대한 사랑이 숨 쉬고 있습니다!…이성이 다스리는 세계, 과학의 발전이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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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원·달러 환율과 금리 사이클을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

2025년 4월 8일 원·달러 환율은 1,487.07원으로, 2025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중 간의 무역 관세 갈등이 격화되고, 외국인 투자자 자금이 이탈하는 등 4월 초 증시 하락과 함께 환율이 강세를 보인 탓이다. 반면에 트럼프의 상호관세 발표일인 4월 2일 이후 달러 인덱스는 하락 기조를 이어가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달러 인덱스와 원·달러 환율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만, 4월 8일까지 원화가 달러화보다 약세를 보이며 환율이 높게 유지됐다. 4월 11일 이후 미국증시가 바닥에서 반등하고, 원·달러 환율도 하락하기 시작했다. 특히 황금연휴가 있었던 5월 2일부터 5월 6일에 걸쳐 가파르게 하락하며 1,375원까지 하락했다. 근래에 보기 힘든 원·달러 환율 급락에 투자자들은 ‘달러화 약세 원화 강세’ 기조가 얼마나 이어질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2025년 5월 현재 원·달러 환율은 중요한 분기점에 놓여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사이클이 B~C 구간 후반부로 접어들며 경제 위기의 전조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기준금리 사이클과 원·달러 환율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통해 금리 사이클의 국면을 분석할 수 있다. 기준금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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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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