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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조직위 “내년 대회도 차질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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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간담회 열고 심도 있는 논의

SIDEX 2018 조직위원 초청 간담회가 지난 22일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SIDEX 2018 평가 및 차기대회 준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돼 관심을 모았다.


SIDEX 2018에 대해서는 앞서 진행된 실무위원회 및 직원평가회 의견서와 견주어 개선책이 논의됐다. 조직위원들은 “앞으로 보다 긴밀한 협의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조직위원회와 실무위원회가 평가회를 같이 진행하며 직접적인 의견을 나눌 수 있어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또한 APDC 및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와 함께 개최되는 SIDEX 2019에 대한 제언도 이어졌다.


위원들은 “치협과 공동으로 개최하면서 대회 운영 및 역할규정에 있어서도 보다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내년에는 전시장이 B홀까지 확대되는 만큼 전시업체 유치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부스비 인상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노형길 사무총장은 “부득이하게 부스비를 인상하게 됐지만 업체들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에는 APDC와 공동개최 되면서 참가업체의 규모도 늘고 참관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업체에도 실질적인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은 “여러 위원들의 가감없는 의견을 잘 수렴해 날로 발전하는 SIDEX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DEX 최대영 조직위원장 또한 “올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SIDEX의 저력과 SIDEX의 경험이 많은 조직위원들의 지원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APDC와의 공동개최 등 새로운 환경을 맞게 되는 내년에도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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