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임플란트 핵심부터 실전까지 완벽하게

URL복사

덴티스 ‘All In One’ 핸즈온 10월부터 서울서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임플란트 핵심 개념부터 실전 응용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All in One’ 실전 임플란트 핸즈온 코스를 오는 13일과 14일, 그리고 27일과 28일 총 4회에 걸쳐 덴티스 서울본부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덴티스는 이번 서울 세미나에 앞서 지난달 대구 덴티스 의료기기사업부 세미나실에서 올인원 핸즈온 코스를 진행,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세미나는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임플란트 수술 파트를 진행하고,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이 GBR을, 그리고 나기원 원장(나의치과)이 임플란트 보철과 관련해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한다.

 

수술파트를 맡은 김재윤 원장은 임플란트의 치료 단계별 핵심을 짚어 줄 예정이다. 그는 최근 출시된 덴티스 ‘SQ’ 임플란트에 대해 소개하고, SQ 픽스처를 식립하기 위한 골 상태별 drilling protocol에 대해 다룬다. 또한 incision, flap management, suture는 물론, 전반적인 implant treatment plan에 대해 강의한다.

 

김재윤 원장은 “새로 출시된 SQ fixture의 경우 골폭이 부족한 하악 전치부를 제외하고 모든 부위에 식립 가능하고, 우수한 self-tapping 능력을 가지고 있어 식립 깊이 조절이 용이하다”며 “특히 즉시식립 케이스에 있어서 식립 시 고정력을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GBR 파트를 진행하는 김용진 원장은 많은 것을 전달하기보다 기본에 충실한, 강의 후 청강생들이 실전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에 김용진 원장은 GBR 시행 여부부터 정확한 가이드라인, 성공적 GBR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기술적 노하우, 상황에 따른 적합한 골이식재 선택 방법 등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부분만을 다룰 예정이다.

 

김용진 원장은 “골이식재뿐 아니라 시중의 다양한 차폐막들도 흡수성, 비흡수성 등으로 다양하게 출시돼 있는데, 차폐막에 있어서도 단지 흡수성만 가지고는 불가능한 임상 사례들이 있다”며 “이에 임상 케이스를 함께 살피면서 언제, 어떻게, 어떤 차폐막을 선택해야 하는지를 강의를 통해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기원 원장은 기본에 충실한 임플란트 보철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나 원장은 “모든 과정이 중요하지만, 진료실에서의 과정 외에 보철은 필수적으로 기공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진료와 기공파트와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치과의사의 의도가 기공사를 통해 충실히 재현될 수 있도록 진료와 기공 파트의 커뮤니케이션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임플란트는 계속 변화, 발전하고 있어 이에 발맞춰 가려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기초가 탄탄하지 않으면 업그레이드도 쉽지 않다”며 “이번 코스는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한 교육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덴티스 측은 “이번 임플란트 올인원 핸즈온 코스는 임플란트 관련 핵심을 담아내면서도 기본에 충실한 임상 노하우가 공유하는 게 목적”이라며 “평소 임플란트 치료에서 부딪혔던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