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7 (토)

  • 맑음동두천 -4.8℃
  • 맑음강릉 1.5℃
  • 맑음서울 -2.8℃
  • 맑음대전 -2.0℃
  • 맑음대구 0.2℃
  • 구름많음울산 -0.4℃
  • 구름많음광주 0.7℃
  • 구름많음부산 0.1℃
  • 흐림고창 -0.1℃
  • 흐림제주 4.6℃
  • 맑음강화 -5.0℃
  • 맑음보은 -3.1℃
  • 맑음금산 -3.2℃
  • 구름많음강진군 1.3℃
  • 맑음경주시 0.4℃
  • 구름많음거제 0.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환자 위한 ‘Interdisciplinary Dentistry’ 공유

URL복사

SKCD, 지난 4일 제5회 공개강의 성황


‘기본기를 다지고 효과적이고 통합적인 협진을 통해 기능교합을 살리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는 Society of Korean Clinical Dentistry(회장 최대훈·이하 SKCD)가 지난 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5회 공개강의를 개최했다.
이날 공개강의에는 SKCD 회원뿐만 아니라 SKCD가 추구하는 임상철학과 관련 치료 노하우에 관심있는 치과의사 2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SKCD 최대훈 회장은 “이번 공개강의는 ‘Interdiscplinary dentistry’를 주제로 치과치료의 각 영역 간 협진 체계에 대한 고찰은 물론, 염증조절의 한 축을 담당하는 치과위생사, 기능회복 치료의 마지막을 담당하는 치과기공사 등 치과계 구성원 간의 역할 및 이상적인 상호협력관계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고 전했다.


이에 이번 공개강의에서는 권성준 원장(두손모아치과)과 윤종원 원장(미플러스치과)이 각각 교정치료와 보철에서의 interdiscplinary dentistry 관련 임상증례를 발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본격적인 강연에서는 SKCD 직전 회장을 역임한 박성철 원장(박성철그리고치과)이 치주질환의 장기적인 치료 안정성을 위한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간 원활한 협력관계의 중요성 및 그 실제를 짚어주었다.


이어 SKCD 디렉터인 Dr. Itoh Yusaku가 임플란트 치료 시 필요한 각 영역 간 협진 체계를 정리해 주었고, 이희경 원장(복음치과)과 장원필 원장(복음치과)이 수복치료에 있어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간 이상적인 협력 모델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날 강연에는 SKCD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치과위생사 프로그램의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일본의 Kazuko Tsuchiya 치과위생사가 강연에 나서 ‘치과위생사가 이해하고 싶은 복원치료와 치주조직의 관계’를 강연했다.


이날 마지막 강연은 SKCD 멘토이자 메인 디렉터인 Dr. Honda Massaki의 강연으로 마무리됐다. 그는 “치과 임상에서 interdisciplinary approach는 치과치료 후 좋은 longevity를 위해 중요한 개념”이라고 강조하면서 교정치료 및 보철 치료에서의 ‘longevity’를 위한 치료방법과 철학을 제시했다.


한편, SKCD는 내년 3월 6기 연수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SKCD 연수회는 서울은 물론 일본 현지 등에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변하는 것과 변해서는 안 될 것
지난 주말 모처럼 영화관에 갔다. 코로나 이후로 5년 만이다. 예전과 좀 달라진 풍경이 보인다. 키오스크로 팝콘 주문을 하고 빈 컵만 받아서 콜라를 직접 받았다. 미리 예매한 티켓을 키오스크에서 출력하는 것은 변하지 않았지만 검표하는 검표원이 없어졌다. 사람은 오로지 팝콘과 음료컵만 전달해주는 코너와 주차 안내에만 있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검표원이란 직업이 사라졌다. 사람이 하던 일을 키오스크로 대체가 가능해서 생긴 일이다. 최근 로봇 개발이 첨단화되어가고 있다. AI가 탑재된 휴머노이드 로봇이 판매 단계에 이르렀다. 이미 자동차공장에서는 현장 조립에서 인력을 대체하고 있다. 심지어 노조가 로봇 현장 설치를 반대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머지않은 미래에 많은 일자리가 로봇으로 대치되는 것은 이미 막을 수 없는 상업적·산업적 흐름이다. 그런 흐름이 대세인 이유는 세 가지가 있다. 우선 인건비 상승이다. 최저인건비 상승은 결국엔 고용을 후퇴시킨다. 다음은 기술력 발달이다. 인력을 대신할 로봇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가능하다. 세 번째는 기계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의 증가다. 키오스크를 설치해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적다면 설치가 의미 없어진다.

재테크

더보기

비트코인 반감기 사이클과 전쟁 변수 속 자산배분 전략

이란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다시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자극하고 있다.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자 위험자산 전반이 흔들렸고, 비트코인 역시 단기적인 하락 압력을 받았다.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이벤트는 언제나 시장에 즉각적인 반응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자산배분 관점에서 더 중요한 것은 개별 뉴스보다 시장이 어떤 사이클 구조 속에 있는지를 살펴보는 일이다. 이 구조와 위치를 먼저 이해해야 단기적인 사건에 의해 투자 판단의 기준이 흔들리지 않는다. 비트코인을 바라볼 때 필자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 고유의 반감기 사이클이다. 금리 사이클은 보통 4~5년을 주기로 경기와 자산시장의 흐름을 바꾸며, 반감기 사이클은 약 4년 단위로 상승과 하락의 리듬을 만들어왔다. 이 두 사이클이 겹치면서 비트코인의 장기 흐름은 단순한 기술적 패턴을 넘어 거시경제 환경과 결합된 구조로 전개된다. 따라서 가격의 단기 변동보다 현재 시장이 사이클의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 사이클을 보면 비트코인 시장은 일정한 구조를 반복해 왔다. 첫 번째 상승 파동 이후 조정이 나타나고, 이후 두 번째 상승이 이어지며 강한 낙관 속에서 고점을 형성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