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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올세라믹·의치 시스템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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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클라비바덴트, 다음달 2일 제5회 심포지엄

 

이보클라비바덴트가 다음달 2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제5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간 맞춤 솔루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을 지원하고 시장을 선도해온 이보클라비바덴트의 대표제품 ‘IPS e.max’와 ‘BPS’를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엄에서는 임상과 학계에서 검증된 국내 최고의 연자들이 혁신적인 올세라믹 시스템인 ‘IPS e.max’와 검증된 ‘BPS’ 의치 제작 시스템을 다각도로 조명하고, 성공적인 임상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두 가지 큰 주제를 바탕으로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에는 문홍석 교수(연세치대)의 ‘성공적인 틀니치료의 전제조건-구강의 이해’를 시작으로 △권긍록 교수(경희치대)의 ‘BPS의 재고찰’ △노관태 교수(경희치대)의 ‘Overcoming Difficult Problems in Complete Denture Treatment’ △이정진 교수(전북치대)의 ‘The Understanding of Digital Denture’ 등이 진행된다.

 

오후 세션은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의 ‘BPS 디지털 덴처’를 비롯해 △정현준 원장(연세힐치과)·박경식 소장(네츄럴라인치과기공소)의 ‘기능을 동반한 궁극의 심미 - e.max’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의 ‘내가 e.max를 선택하는 이유’ △백장현 교수(경희치대)의 ‘전통적인 보철부터 임플란트까지’ 등으로 구성된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올세라믹 시스템인 ‘IPS e.max’는 얇은 비니어부터 14 유닛 브릿지까지 모든 올세라믹 적응증을 포괄하는 시스템으로 16년간 96%라는 놀라운 구내 생존율을 보이고 있다. 500MPa의 평균 강도를 가진 ‘IPS e.max Press’와 ‘IPS e.max CAD’는 높은 심미성과 강도로 전통적인 프레스 작업 뿐 아니라 캐드캠을 사용한 진료에서도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IPS e.max’ 시스템은 리튬 디실리케이트인 ‘IPS e.max Press’와 ‘IPS e.max CAD’, 나노-형광인회석인 ‘IPS e.max Ceram’, 지르코니아 블록인 ‘IPS e.max ZirCAD’, Press-on 기법으로 사용되는 ‘IPS e.max ZirPress’ 등으로 구성돼 있다.

 

‘BPS’는 유럽의 대학과 임상의들에 의해 고안된 이보클라비바덴트의 의치 시스템으로, 유럽을 중심으로 10년 이상의 임상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에서도 이미 활발히 교육되고 있다. ‘BPS’는 각 단계가 매뉴얼화 돼 있어, 의치 제작에 경험이 적은 치과의사들도 일정수준 이상의 완성도를 가진 의치를 제작할 수 있게 해준다.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선착순 200명을 정원으로 한다. 참가신청은 이보클라비바덴트로 문의하거나, 온라인(www.ivoclarvivadent.co.kr)을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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