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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1번 최유성, “횡령사건, 감사단도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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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X 행사기간 중 불법선거운동 고발 검토

오는 28일 경기도치과의사회(직무대행 박인규·이하 경기지부) 회장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최유성 후보가 가장 큰 쟁점인 횡령사건에 대해 “집행부 감사들이 직무를 해태한 결과가 이번 사건의 본질 중 하나로, 당시 감사는 바로 29대 박일윤·정찬식, 31대 최수호·이용근 감사들”이라고 박일윤 후보진영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박일윤-김재성 후보의 단일화는 회무철학 없이 선거를 위한 무조건적인 이합집산인 ‘야합’”이라며 “단일화의 객관적 자료라고 주장하는 여론조사 역시 법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12일 기자간담회에서 최유성 후보는 “보궐선거 당시 김재성, 박일윤 후보는 서로를 극렬하게 비난했고, 최근에는 명예훼손 고발까지 진행했던 당사자들”이라며 “그랬던 두 후보가 단일화를 통해 언제 그랬냐는 듯 아무 상관없는 저를 공격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지난 주말 GAMEX 행사 기간 중 박일윤 후보와 선거사무원이 불특정 참가자들에게 허위사실이 적시된 명함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나눠줘 경기지부 선관위에 신고했다”며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검토를 진행 중이며 고발 등의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최유성 후보는 “이번 재보궐선거의 당선자는 1년 3개월의 임기가 주어지고, 저는 지난 1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던 회무공약의 계속된 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직선제의 숭고한 취재가 자리잡기도 전에 선거불복, 소송남발 등으로 발생한 직선제에 대한 회의감과 거부감을 극복하는 계기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28일로 예정된 경기지부 회장 재보궐선거는 중앙선관위 K-voting 시스템의 분기별 정기 시스템 점검 일정과 겹쳐, 투표일 변경 등이 논의되고 있다. 경기지부에 따르면 당초 일정보다 하루 빠른 27일(목) 투표를 진행하거나, 일정 변경 없이 사설업체 투표 시스템을 이용하는 방안을 놓고 숙의 중이다. 


이번 경기지부 재보궐선거는 회칙 및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재선거 사유 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치러져야 하고, 오는 28일이 그 마지노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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