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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교정부터 치과경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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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2019 수요화상세미나 스타트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2일부터 온라인 동영상 강의 ‘수요화상세미나’를 시작했다. 수요화상세미나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덴플앱 및 덴플 홈페이지(www.denple.com)를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수요화상세미나는 크게 3 파트로 △임플란트 및 치과임상 강연(1, 3주 수요일) △치과의사, 스탭이 함께하는 치과경영 강연(2주 수요일) △교정 강연(4주 수요일)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임플란트 및 치과임상 강연’은 김형준 교수의 ‘Navigation implant의 현재와 미래’와 이수영 원장의 ‘치과의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디지털’ 등으로 첫 테이프를 끊었다.


오는 6월 19일까지 매월 1, 3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임플란트 등 임상강연은 디지털, 상악동 처치, GBR, 즉시식립, 근관치료, 심미보철 등 총 11회에 걸쳐 22명의 국내 유명연자들의 강연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매월 2주차에 진행되는 치과경영 화상 세미나 또한 흥미로운 주제와 인기 연자들로 포진돼 있다. 지난 9일 정예영 강사의 ‘다가오는 연말정산 및 사업현장현황신고 한번에 정리’와 염문섭 원장의 ‘디지털카메라로 임상과 상담에 활용하기’로 시작된 경영 강좌는 보험청구, 환자상담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매월 4주차 수요일은 ‘교정’으로 채워진다. 총 6회에 12명의 교정분야 인기 연자들이 설측교정, 노인교정, 성장기아동 교정치료, 비발치 교정 그리고 디지털 교정 등 다양한 임상 노하우가 공유될 전망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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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위상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부터 개인 투자자들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편입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극심한 변동성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며, 명확한 투자전략 없이 접근할 경우 손실 위험이 크다. 따라서 대부분의 투자자는 주기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투자할 때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는 ‘사이클 분석’이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분석하면, 비중 확대와 축소 타이밍을 잡는 데 매우 유용한 기준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7월 현재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금리 사이클 분석이다. 필자가 금리 사이클 분석 시 자주 사용하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은 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자산가격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다. 이 모형에 따르면 금리 사이클은 왼쪽의 금리 인상기와 오른쪽의 금리 인하기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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