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평(이사장 김수관)이 지난 11일 조선대학교치과병원에서 다문화 어린이 그림대회 ‘나의 꿈을 그려요’ 지정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자평은 “다문화 어린이 그림대회에 참여한 지역 다문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격려품을 전달함으로써 재능 계발 및 창작활동을 적극 독려하기 위해 지정기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을 한 김태열 씨는 장애인시설 밀알의집과 보육시설인 상록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다문화 그림대회의 작품 전시 및 격려품 전달은 지난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뤄졌다.
한편 자평은 치과의료 봉사, 장학금 기부, 임플란트 및 안면기형수술 지원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및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